주요동향 : S&T GPS

WEF,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드론 활용 방안 원문보기 1

□ 세계경제포럼(WEF)은 석유와 가스 산업에서 파이프라인을 유지하는데 무인항공기또는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22.3)

* Drones: Ensuring cost-effective maintenance of oil and gas pipelines

º 드론은 에너지 공급 사슬의 서로 다른 단계에서 파이프라인*의 안전한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시각 지능적인 도구와 연결될 경우 더욱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님

* 세계의 파이프라인은 2024년 203만 km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는 향후 몇 년 동안 파이프라인의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 세계적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드론 기업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운영에 참여하는데 관심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

º 드론은 프로젝트의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등 다양한 단계와 부문에서 활용될 것임

1) 건설 부문

- 다국적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서 드론은 고품질 이미지와 비디오를 바탕으로 건설 활동 진도를 전할 수 있는 데이터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시각적 평가를 바탕으로 수천 km 떨어진 프로젝트 매니저가 현장 작업자에 구체적인 지시를 실시간으로 내릴 수 있도록 지원

2) 안전, 운영, 유지 부문

- 가스와 석유의 누출을 감지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시 생필품을 보내거나 오염을 막는 활동을 지원 가능

- 파이프라인 인프라의 종합적인 점검과 파이프라인의 문제를 파악하는 데 활용

3) 보안 부문

- 특수 센서를 결합한 드론은 해당 지역을 조사하는 보안 담당자 지원

- 미끄러지는 사고, 위험한 야간 순찰 등과 관련된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여줌

4) 긴급 상황 관리

- 재해 발생 시 피해 평가를 수행하거나, 기초 장비나 긴급 의료품을 수송 등 위급사항에 사용가능

- 사태 후 수리를 수행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음

5) 환경 부문

- 특수 센서나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은 메탄배출 등을 모니터링, 대응에 도움

-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