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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도와 수소 파트너십 강화 MOU 협약 원문보기 1

□ 연방경제에너지부(BMWK)는 베를린에서 열린 인도-독일 6차 정부 간 회담에서 양국은 녹색‧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수소 부문의 강화된 협력 약속을 발표(’22.5)

ㅇ 인도와 독일은 수교 70주년, 개발 협력 60년, 전략적 동반 관계 20년을 거치며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 6차 정부 간 회담 개최

- 정부 간 차기 회담은 2024년 뉴델리에서 개최될 계획으로 합의된 내용에 대한 평가와 심화된 논의로 이어질 전망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통한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 및 파리기후 협약에서 제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ㅇ 양국은 지속가능한 목표 구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기술 및 산업 협력을 추진하며, 우선순위 영역에서 프로젝트 결과물 도출 확약

- 독일은 2030년까지 최소 100억 유로 규모의 재정 투자 및 기술 협력 제시

- 공동 R&D 프로젝트와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를 통해 규모는 커질 전망

ㅇ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 대한 장기적 협력 추진

- 에너지 전환, 재생 에너지 규모 확대, 녹색 그리드, 저배출 에너지 시스템

-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및 녹색 모빌리티, 순환형 경제

- 생태 농업으로의 전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

- 플라스틱 수명주기를 고려한 해양 오염 대응

ㅇ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녹색 수소 생산, 처리, 사용, 운송과 관련된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

- 인도는 재생 에너지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녹색 수소 공급망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

- 양국 정부의 산업체,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고 녹색 수소 시장 확대를 통한 공동 로드맵도 제시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