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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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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발전을 위한 미국-영국의 프라이즈 챌린지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과학기술정책실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22-06-13
  • 등록일 2022-07-15
  • 권호 218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미국과 영국 정부가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s)*의 발전을 위해 프라이즈 챌린지 추진**(’22.6)

* Privacy-Enhancing Technologies(PETs)

** U.S. and U.K. Governments Collaborate on Prize Challenges to Accelerate Development and Adoption of Privacy-Enhancing Technologies


ㅇ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은 다양한 조직 간의 고품질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협력적으로 훈련될 수 있는 연합학습 등과 같은 기술을 포함하여 금융 범죄 예방 및 단속

- 데이터의 알고리즘 학습으로 프라이버시를 보전하는 금융 정보와 분석을 촉진, 기관·국가 간 데이터 이동이 불필요하여 의심스러운 유형의 활동 파악 용이

또한 개인 프라이버시나 기업의 독점적 정보 등 민감 데이터 등의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하고, 금융 범죄는 물론 다양한 범죄의 대응에 중요한 역할 수행

UN은 세계적인 돈세탁의 규모가 매년 최대 2조 달러(2,600조 원)임을 밝히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적 분석은 법적, 기술적, 윤리적 이슈 등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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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국과 영국 정부는 글로벌 금융 범죄 과제 대응을 위해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의 발전과 성숙화를 촉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동 프라이즈 챌린지 추진

- 이를 통해 영국과 미국의 참가자는 최첨단 프라이버시 보전 연합학습 솔루션을 개발하여 관련 기술의 적용 확대를 막는 장애 요인을 해결


ㅇ 또한 금융 정보 공유를 돕는 기술적 솔루션의 개발은 물론 기술 보급의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규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도움

- 금융 활동 태스크 포스(FATF)*의 연구에 따르면 금융 정보 공유 기술의 적용을 가로막는 주요한 장애 요인은 규제적 불확실성으로 나타남

* Financial Action Task Force(FATF)

- 프라이즈 챌린지 과정에서 참가자는 영국의 금융 행위 감독청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미국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 등 규제자들과 협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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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프라이즈 챌린지는 이번 여름부터 양국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

- 개발된 솔루션은 ʹ23년 초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2차 민주주의 정상회담*에서 발표 예정

* The Summit for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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