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백악관, 데모데이(White House Demo Day)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5-08-04
- 등록일 2015-09-07
- 권호 53
□ 미국 백악관은 창업 성공사례 교환 및 혁신방안 논의, 혁신 아이디어 지원을 위한 계획 발표 등의 내용을 담은
데모데이를 개최(2015.8.)
○ 본 행사는 지난 6월 발표된 ‘스타트업 인 어 데이(Startup in a Day)*’ 이니셔티브의 후속조치로서 기업가정신과 관련한 포괄적
행사를 포함
* 미국 중소기업청(SBA)은 전미도시연맹(The National League of Cities, NLC)과 함께 창업 절차 간소화를 위해 하루만에 기업
설립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 개발 지원을 발표(2015.6.10)
- 벤처기업들이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와 멘토링 서비스를 받기 위한 행사
○ 오바마 대통령은 '스타트업 아메리카(Startup America)*‘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써 30여개의 스타트업 들을 직접 만나는 것을
계획
* ’11년 오바마 정부가 제안한 국가 혁신전략으로서 창업정신 부각 및 창업활동 촉진, 창업 투자 증진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
○ 이외 전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발굴하여 2016년 중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
□ 주요 행사내용 및 관련 행정부처 발표내용
○ 중소기업청(SBA)이 주관한 ‘성장 액셀러레이터 펀드(Growth Accelerator Fund)*’와 ‘스타트업 인 어 데이(Startup in a Day)’
이니셔티브 등 각종 기업가정신 경연대회의 수상자를 발표
*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지원 펀드
○ 국립과학재단(NSF) 혁신 기업 프로그램(Innovation Corps Program, I-Corp)* 확대계획 발표
* ’11년부터 NSF가 주관하는 연구자 대상 기술사업화 위한 교육 및 자문 프로그램
○ 기술훈련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테크하이어(TechHire)* 계획 대상 지역에 10개 도시가 추가로 참여하기로 결정
* 미국 국민들을 고소득이 보장되는 기술 직업을 갖도록 신속히 훈련시키기 위해 커뮤니티와 협력하는 계획으로서 특히 IT
분야에 집중
○ 1,000억 달러 규모의 약 40개 이상의 벤처캐피탈이 여성 및 소수인종 창업자에 대한 투자 참여
○ 100개가 넘는 공과대학 학장들이 차세대 공학자 및 기업가를 양성을 위한 공학부문 인력양성 계획 발표
○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기업들이 기업 내 인력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고용계획 발표
○ 미국정부는 이외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STEM교육 프로그램과 내셔널 랩(National Laboratories)에 참여하도록 지원
○ 이외 혁신적 기업가들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무부를 중심으로 대기업-스타트업 간
연계를 지원
□ 시사점
○ 오바마 행정부는 창업지원, 기업가정신 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 등 경제정책에서의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강조
- ‘스타트업 아메리카(Startup America)’ 이니셔티브나 ‘스타트업 인 어 데이(Startup in a Day)’ 이니셔티브가 대표적인 추진 전략
- '미국 경쟁력강화 재승인법(America COMPETES Reauthorization Act)'이나 STEM분야 교육강화 등이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시행
○ 백악관 데모데이와 같은 행사는 주요 국가전략의 중요성 및 지속가능성을 대외적으로 환기시키고 추진동력을 부여
○ ‘창조경제’라는 국정목표의 추진현황 및 중간성과 등에 대한 분석ㆍ발표를 통해 정책추진의 동력확보 및 정책 실효성 제고
검토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