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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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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혁신전략’개정안과 예산 계획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5-10-21
  • 등록일 2015-11-23
  • 권호 58

□ 미국은 국제적인 혁신 리더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적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미국혁신전략* 개정안과 2016년도 예산 계획을 발표(2015.10.21)


   * a Strategy for American Innovation: 국가경제위원회(NEC)와 과학기술정책실(OSTP)이 작성했으며, 첫 발표(’09년) 이후 일부

     수정(’11)을 거쳐 최종안이 발표됨(’15)


○ 미국혁신전략은 ① R&D 투자 확대와 장기적인 경제성장의 토대 마련, ② 국가 당면과제 해결과 부(副)를 창출할 수 있는 9개

    전략 분야 지원, ③ 공공R&D 성과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민간 혁신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수립

□ 전략적 계획과 혁신을 위한 요소 등 6개 부문으로 구성하고 실행과제를 제시


○ 전략적 계획


 - (혁신기반에 대한 투자) 기초연구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고품질의 STEM 교육, 혁신 촉진을 위한 이민자 정책의

    명확화, 세계 최고의 기술 인프라 구축,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


 - (민간 혁신활동 촉진) 연구 및 시설장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혁신기업가 지원 강화, 혁신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연방

    정부의 정보자료 공개, 공공 R&D의 사업화 촉진(from Lab to Market), 지역혁신 생태계 발전 지원,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 (국민의 혁신성 유인) 상금 제도를 통한 국민의 창의성을 적극 이용, 클라우드소싱, 시민참여 등을 통한 혁신 역량의 발굴


○ 혁신을 위한 요소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 첨단 제조업의 선도적 지위 유지,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포용적인 혁신체계 구축


 - (국가적 당면과제의 해결) 국가․국제적 과제에 대한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정밀의학을 통한 질병 타겟팅, 뇌과학

    (BRAIN Initiative)을 통한 신경과학의 발전, 헬스케어 혁신 촉진,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동차 기술, 스마트 시티,

    고효율 청정에너지 기술, 교육기술을 통한 교육혁명, 우주기술 혁신, 새로운 컴퓨팅 기술의 개척, 2030년까지 글로벌 빈곤

    해소를 위한 혁신 창출 등


 - (국민과 함께 하는 혁신적인 정부 구현)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Innovation Toolkit’의 적용, 연방기관을 통한 혁신 문화의 확산,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사회혁신을 위한 근거자료 확충


<미국혁신전략의 구성> 

 

 


 □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9개 전략분야를 제시하고, 분야별 비전 및 정책 방향을 제시


<9개 전략분야와 비전 및 정책 방향>

전략분야

비전

정책 방향

첨단제조

(Advanced Manufacturing)

제조기업의 비용과 시간 단축하고, 신제품 개발 및 창업을 촉진하여 경제성장을 견인

- 혁신제조 기술개발을 위한 민관협력기관인 NNMI15개로 확대(현재 9)

-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구축,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정밀의학

(Precision Medicine)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판단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

- 정밀의학계획(PMI)’1621,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NIH, NCI, FDA 등의 신약 및 의료 데이터 공유 기술을 연구

브레인 이니셔티브

(BRAIN Initiative)

뇌세포 작동 원리, 신경회로 상호작용 규명 등 인간의 뇌를 이해하기 위한 기술의 촉진

- ’163억 달러를 투자하여 NIH, NSF, DARPA 등의 연구 지원

첨단

자동차

(Advanced Vehicles)

무인자동차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90% 저감

-운행 및 안전기준 관련 연구에 투자 확대, 기술적용을 위한 규제 개선 등

스마트

시티

(Smart Cities)

교통, 범죄 등 도시정보를 수집, 활용하여 삶의 질 개선

-스마트시티계획(Smartcity Initiative)에 따라 안전, 에너지, 교통 등의 연구 진행, 20개 이상 도시가 참여하는 기술 활용 연구 진행

청정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Clean Energy and Energy Efficient Technologies)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개발 및 고 효율화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안보 강화

- ’16년에 76억 달러를 청정에너지, 지속가능 교통기술 등에 투자

교육기술

(Educational Technology)

브로드밴드,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혁신적 교육법 개발로 교육의 질과 성과를 향상

- ’18년까지 99%이 학생을 고속 인터넷에 연결하는 ConnectED사업 추진, 교육고등연구계획국(ARPA-ED) 설치

우주기술

(Space)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비행 비용의 획기적 감소, 민간항공산업 성장 촉진

- NASA 상업 유인 우주운송에 ’17년까지 60억 달러 투자 계획, ’16년은 12억 달러를 이 분야에 투자

차세대

컴퓨팅

(New Frontiers in Computing)

슈퍼컴퓨터(HPC) 개발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 경제성장, 건강 및 안전 등 확보

- 국가전략컴퓨팅계획(’15)에 따라 HPC 개발을 국가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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