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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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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AI・MS・구글 등 주요 기업 ‘AI 안전 서약’ 동의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백악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3-07-21
  • 등록일 2023-08-25
  • 권호 245

□ 안전보안신뢰강조한 AI 기술 규제 정립 위한 미 행정부 노력 지속


ㅇ 바이든 대통령은 AI 기술을 개발하는 주요 기업이 새로운 기술시스템을 설계공유테스트하는 연구개발 과정에 필요한 3가지 원칙과 8가지 세부 조항에 동의(7.21)

- 미 행정부는 그간 AI의 엄청난 잠재력과 AI가 가져올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며 미국인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고 언급

- 오픈AI구글MS메타아마존과 앤트로픽인플렉션AI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보유한 주요 기업 7곳이 AI 기업이 안전하고 투명한 AI 기술개발을 위한 약속에 동의했다고 발표

- 이들이 즉시 이행하기로 한 약속은 AI의 미래 기본이 되어야 하는 안전 보안 신뢰의 3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 개발을 추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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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법적 구속력이 없는 약속에 불과하지만, 기업들은 서약 내용을 즉각적으로 수행하기로 했으며 백악관은 발표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

- 실제 미 의회와 정부는 AI 규제안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는 없는 실정이며 의회의 경우 올 말까지 관련 법안을 제안할 방침이지만, 법 발효까지는 최소 1~2년 소요 예상

- 이 가운데 EU는 물론 영국중국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AI 규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미 행정부는 일단 자국 주요 기업과 합의점을 도출하고 동의했다는 것에 의미 부여

EU AI 법안 최종 협상 중, AI 규제 백서(2023.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 테크(Viva Tech, 6.14)에서 AI 규제에 대해 세계적인 협력 촉구, 생성형 AI 규제 입법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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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 동맹국파트너와 협력해 AI 국제 프레임워크 구축 추진


ㅇ 미 행정부는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AI의 개발 및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강력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는 계획 공개

- 한국을 비롯한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칠레, 프랑스, 독일,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케냐,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필리핀, 싱가포르, UAE 및 영국 등 20개국을 언급하며 자발적 약속에 대해 협의했다고 발표

- 미국은 이러한 약속이 AI 거버넌스를 위한 공유 원칙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포럼과 국제회의에 참여하며 각국의 리더십을 지원하고 있으며 UN 및 회원국들과 AI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진행 과정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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