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미국 주요도시, 자율주행 무인택시(로보택시) 도입 속도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뉴스웨이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3-08-04
- 등록일 2023-09-08
- 권호 246
□ 자율주행 개발회사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 도입 속도
ㅇ 구글 자율주행 기술개발 자회사 웨이모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영 진행 계획
- 금년 3분기부터 △수동 테스트 △감독 테스트 △완전 자율 테스트 △대중 서비스 등 총 4단계로 초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
ㅇ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는 자사의 로보택시 운영 지역을 테네시주 내슈빌까지 확대 계획 발표
-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피닉스, 오스틴, 휴스턴, 댈러스, 마이애미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내슈빌에서 서비스 제공 예정
- 테네시주 내슈빌 내 운영 구역은 크루즈 직원이 먼저 이용하여 테스트를 선행한 후 몇 주 후에나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ㅇ 현대자동차와 앱티브(Aptiv)의 합작회사 모셔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LA로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 발표(8.3.)
- LA에서 우버, 리프트 등 차량 공유업체와 함께 로보택시를 이용한 차량 공유와 물건 배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공 로보택시 서비스를 통해 약 13만 회 이상 운영하며 안전성을 향상
□ 샌프란시스코 시 정부는 도시 전역에서의 무인 로보택시 유료 영업 허가 결정(8.10.)
ㅇ 그동안, 허가 권한이 있는 캘리포니아 공공요금 위원회(CPUC)가 허가에 우호적인 입장이나 시 정부의 문제점 지적 등으로 표류
※ 샌프란시스코 시 정부는 로보택시와 관련한 교통체증, 응급상황 방해, 버스노선 방해, 자전거 및 보행자와의 충돌 등 문제점 지적
※ 샌프란시스코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도로가 좁고, 언덕이 가파르며,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무인 로보택시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 테스트의 최적 장소
- 웨이모(250대) 사업 승인조건 : 최대 속도는 시속 65마일(104km)이며, 어느 정도 궂은 날씨에도 운행이 가능
- 크루즈(300대) 사업 승인조건 : 최대 속도는 시속 35마일(56km)이며, 궂은 날씨에는 운행 불가
※ 크루즈 로보택시의 소방차 충돌사고(8.17) 이후, 낮에는 50대, 밤에는 150대 운행 변경
□ 미국 정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시장 진출 활기
ㅇ 미국 교통부 산하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새로운 자율주행 규칙 제정 제안을 발표(7.13.)
- 새로운 자율주행 단계(AV STEP)가 시행되면 자율주행 자동차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 AV STEP : 운전석에 앉은 사람의 제어가 불필요한 완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형태의 첨단 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의 최대 허용 대수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것
- 자율주행차를 배치하는 회사들이 자율주행차와 관련, 도로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에 관한 데이터 공유를 명시
□ 정부는 Lv.4 차량 기준 최고 기술 대비 90% 이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ㅇ (연구개발) 차량・인프라・통신 등 제반 환경에 대한 범부처 R&D(국토・산업・과기・경찰, ~’27년, 1.1조 원) 지원, K-City 고도화
※ K-City는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 內 36만㎡ 규모로 도심환경을 재현한 테스트베드
- 차량・부품 등 기반기술은 물론 인프라, 법・제도, 서비스 등 2027년 융합형 레벨(Lv.) 4/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리빙랩 조성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실증계획 발표(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