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미국, 2023 G20 정상회담 주요 의제 전달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백악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23-09-09
- 등록일 2023-09-22
- 권호 247
□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포용적 성장과 글로벌 문제 해결 노력을 강조*(’23.9.)
* FACT SHEET: Delivering an Ambitious Agenda for the G20
ㅇ G20 정상회담에서는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 청정에너지 전환,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혁신, 개발도상국 지원,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노력, 식량안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짐
ㅇ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 미국은 백신 배포를 통한 건강 평등에 대한 투자, 보건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개선, 소외 계층 포용, 관련 법규 강화, 감염병 대응, 성 건강 및 권리 촉진 등을 위해 참여국과 함께 노력할 예정
- (팬데믹 대비/대응 개선) ‘팬데믹 펀드*’를 활용하여 질병 감시, 조기 경보 시스템 및 실험실 강화를 위해 6개 지역 37개 국가에 3억 3,800만 달러의 보조금 지급
* 팬데믹 대비와 글로벌 건강 안보 공백 해결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미국은 45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다양한 국가 및 자선 단체로부터 추가 10억 달러 이상 동원
- (더 강한 보건 시스템 구축) G20 리더들은 약 70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글로벌 수명 감소 현상에 반전을 꾀하기 위하여, 2025년 말까지 주요 보건 서비스를 팬데믹 이전보다 나은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약속
※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국가들이 COVID-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2022년 ‘Global Health Worker Initiative’를 시작하여 관련 인력을 지원하고 장비를 제공
- (약물 과다 복용 위기 대응) G20 리더들은 합성 약물이 초래하는 공공 건강의 위협을 인식하여 처음으로 합성 약물, 마약 퇴치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
ㅇ (청정에너지 전환) 바이든 정부는 청정에너지 경제 구축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G20 국가와 함께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
-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대) G20 리더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예시를 따르도록 장려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 확대를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제정하였고 이를 통해 1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함. 또한 청정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채택을 가속화하며 기술 비용을 25%까지 감축할 것으로 예상됨
- (2025년까지 글로벌 배출 정점 도달) G20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정점에 도달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9년 대비 43% 감소, 2035년까지 60%까지 감소시킬 필요성을 인지
- (글로벌 바이오 연료 연합 출범)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으로, G20 의장국은 미국, 인도, 브라질, 이탈리아, 캐나다, 아르헨티나 및 남아프리카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연료 연합 출범*’에 합의
* Global Biofuels Alliance
ㅇ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혁신) 진행 중인 디지털 혁신이 책임감 있고 동반 성장을 이끄는 방식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 및 거버넌스 접근 방식이 필요
-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배포) 바이든 대통령은 AI 개발, 배포 및 사용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을 옹호하며, AI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중요함을 강조
- (디지털 성별 격차 축소) G20 리더들은 2030년까지 디지털 성별 격차*를 반으로 줄이기로 합의하였으며, 미국은 이를 위해 ‘디지털 경제 여성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성별 격차 축소 노력을 가속화 할 예정
* 2022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2억 2,600만 명 더 많이 인터넷을 사용
-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향상) G20 리더들은 디지털 공공 인프라(DPI)의 포용성을 중시하며, 인권, 개인 데이터, 사생활 및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여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야 함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