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일본,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종합지침 2023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신에너지・과학기술종합개발기구(NEDO)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3-08-22
- 등록일 2023-09-22
- 권호 247
□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종합지침 2023**’을 발표(’23.8.)
* 일본의 에너지 환경분야와 산업기술을 담당하는 독립행정법인
** 持続可能な社会の実現に向けた 技術開発総合指針2023
ㅇ NEDO는 종합지침 2023에서 최신의 사회・기술 동향에 근거해 3대 사회시스템* 및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관련된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제시
* 순환경제, 바이오경제, 지속가능한 에너지
** 어떤 기술이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 감축할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비용으로, 언제 실현할 수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
- (순환경제) 지구에서 생산되는 물질 자원의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하며, 기존 자원절약과 자원안보, 폐기물 감축 수단 강조 외에 새로운 소비를 억제*하여 CO2 배출을 저감시키고자 노력
* 철강, 시멘트, 화학, 비철금속 등 소비 억제, 운송시스템 등의 최적화, 탄소 재활용 등으로 CO2 배출량 감축에 기여
- (바이오경제) 생태계 기능의 최대 활용*과 생물자원의 기여** 극대화를 목표로 하며, 생물자원의 생산, 이용, 보전, 재생을 증대시켜 전 지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정보, 제품, 공정, 서비스)을 제공
* 바이오 프로세스의 도입, 대기 중에 희석된 CO2의 광합성을 통한 효율적인 고정, CO2를 고정한 생물자원(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바이오 제품으로 화석원료 대체 등
** 생명공학 및 생물자원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신기술 및 혁신기술 개발
- (지속가능한 에너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이용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화석연료에 의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 1차(재생에너지) 및 2차(전환・수송・저장 관련) 에너지 이용 기술을 통합하여 에너지 이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 기술,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여 저비용화를 실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3대 사회시스템 구현 및 연계 기반으로서,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방식을 변화시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
ㅇ 종합지침 2023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기술 영역을 중심으로 ‘CO2 저감 잠재력*’, ‘CO2 저감 비용**’의 추정치를 제시
- CO2 저감 잠재력을 평가할 때 에너지 공급 부문의 기술은 발전 분야로 한정하고, 그 외의 에너지 기술은 최종 소비 단계의 CO2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정리
* 차세대 태양광 발전, 수소발전, 수소 환원 제철(용광로법), 탄소 재활용/기초화학제품, 플라스틱 재활용, 블루카본, 바이오 숯,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메탄, 농경지 아산화질소
** 차세대 태양광 발전(차량용 PV), 수소 발전, 수소 환원 제철, 탄소 재활용/기초화학품, 플라스틱 재활용
- CO2 저감 잠재력은 기술의 성숙도나 사회적 배경의 관점을 고려하여 1) 기술 보급률을 가정하여 추정한 경우, 2) 전문기관의 추정을 참고한 사례, 3) 정부나 업계의 목표 또는 전망에 근거하여 추정한 사례, 4) 최대 기술 보급 또는 설비 설치를 가정한 경우를 추정
- CO2 저감 비용 또한, 두 가지 관점을 고려하여 1) 학습곡선 등의 실적에서 가정한 사례, 2)전문기관의 추산을 참고한 사례, 3) 정부나 업계의 목표 또는 전망에 근거하여 추산한 경우, 4) 기타 사례를 추정
ㅇ 향후 기술 개발에 있어서 산업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고성능화, 저비용화, 신뢰성・안전성 향상 등의 관점에 ‘CO2 저감 잠재력’, ‘CO2 저감 비용’, ‘실용화 시기’, ‘기술개발의 효과성’ 등의 분석도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ㅇ 또한,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기술에 대한 초기비용의 통제, 장비의 내구성・효율성・편의성 향상 등의 보완을 통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