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차량용 디스플레이, OLED 등 모빌리티 기술력 과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LG디스플레이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3-08-23
- 등록일 2023-09-22
- 권호 247
□ K-Display 2023(8.16.∼18.)에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각 부스에 미래 자동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앞세워 OLED 등 모빌리티 기술력 과시
※ 올해 22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3’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
ㅇ (LG디스플레이)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뜻을 담아 ‘올웨이즈 온(Always on)’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의 3가지 테마 제시
- 모빌리티 영역에서 계기판과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뒷좌석 등 차량 내 곳곳에 P(플라스틱)-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 방향성 제시
- 이 외에도 차량용 OLED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 ‘ATO(Advanced Thin OLED)’, 안전 운행을 위한 시야각 제어 신기술 ‘SPM(Switchable Privacy Mode)’ 등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함께 소개
- 특히 OLED 디스플레이는 화면 일체감을 제공하고 디자인 자유도가 높으며, 빠른 반응 속도와 저소비 전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데 유리
ㅇ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초 CES 2023에서 첫 선을 보인 미래 자동차의 내부 공간에 맞추어 34형과 15.6형 멀티스크린 솔루션을 도입한 ‘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소개
- 34형 OLED 대화면에 슬림한 베젤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자율주행 모드에서 엔터테인먼트용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며 화면 좌우가 700R로 구부러지는 벤더블 기술을 탑재해 드라이빙 모드 시 운전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시청 거리를 제공하고 주행에 집중하도록 지원
- BMW Mini에 적용된 13.4인치의 라운드(Round) 디스플레이는 전통적인 사각형 디스플레이의 고정관념을 깨고 동그라미라는 ‘원형’ 디자인으로 눈길
- 라운드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은 물론이고 참신한 대시보드 플랫폼을 구성하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순간을 제공할 때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콘셉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
□ IMID 2023(8.23.∼25.)에서는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가 등장하며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이목 집중
※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주관의 IMID는 매년 2,000여 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ㅇ LG디스플레이는 IMID 2023 기조연설에서 향후 초대형 OLED와 슬라이더블・롤러블・투명 OLED 등 디스플레이 폼팩터 혁신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 구체화
※ 2026년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 점유율(매출 기준) 달성 목표
- 자동차 대변혁의 시기에 맞춰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LTPS LCD 등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성장 제시
-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패널은 탠덤(Tandem) 소자 구조를 롤러블 패널에 적용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
- 10만 번 이상 말았다 펴도 매끈한 화면을 유지하고 영하 40도에서부터 영상 85도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내구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