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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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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관련 현황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OECD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3-09-07
  • 등록일 2023-10-13
  • 권호 248

□ OECD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에서 논의할 정책적 주제를 선하기 위하여 생성형 AI와 관련된 각국의 기회와 과제 등을 조사한 보고서 발표**(’23.9.)

* ’23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출범하여 생성형 AI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규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계획

** G7 Hiroshima Process on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 : Towards a
G7 Common Understanding on Generative AI


ㅇ 보고서는 일본이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G7 국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국의 정책 추진 현황, 생성형 AI와 관련한 기회 및 위험 사항 등을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


ㅇ 생성형 AI는 공공, 학술 및 정치적 토론의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였으며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관련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 추세

- 생성형 AI 관련 뉴스 기사와 트윗 급증, 관련 과학 출판물 증가, 벤처 투자 확대 등에서 나타나듯 생성형 AI 관련 대중의 인식도 확대되고 있음

2019년 이후 생성형 AI 관련 출판물이 5배 증가하였고, 2023년 상반기 생성형 AI 대한 벤처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120억 달러에 달했으며,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에 따라 성형 AI 시스템에 특화된 오픈소스 AI 모델 및 코드의 수도 증가하고 있음

- 성형 AI는 산업과 사회에 혁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악의적 사용으로 인한 허위 정보 전파, 조작된 콘텐츠 생성 등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 상존

20231~7월 약 5,600건의 뉴스 기사에서 생성형 AI와 관련된 약 1,000여 건의 사건위험이 보고되었으며, 202212월 이후 사고위험 발생 건수가 급증


ㅇ G7 회원국들은 생산성 향상, 혁신 및 기업가 정신 고취 등을 생성형 AI의 기회 요소로, 허위 정보와 의견 조작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파악

- (주요 기회 요소) 생산성 향상,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촉진, 헬스케어 개선, 기후 위기 해결 도움, 민주적 과정의 추적성 및 투명성 강화, 시민들의 공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 (주요 위험 요소) 디지털 소문 등 허위 정보와 의견 조작, 지적 재산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위협, 사이버 보안 등 보안 위협, 데이터 남용 및 부적절한 사용, 인권 위협 등


ㅇ G7 회원국들은 생성형 AI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 허위 정보 대응, 생성형 AI 버넌스, 사이버 및 바이오 보안 위협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 이슈로 파악

- 기타 이슈로는 개인정보와 데이터 거버넌스 이슈, 데이터 접근에 대한 공정성과 편견 대응, 인권 등 기본 권리, AI 시스템의 보안과 견고성 이슈, 민주적 가치 등이 있음


ㅇ G7 회원국별로 인식된 정책 격차는 다양하나, 허위 정보 대응, 투명성, 책임 있는 생성형 AI 사용과 관련된 정책적 격차를 중요한 과제로 강조

-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는 기존의 법적 프레임워크 활용,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새로운 거버넌스 기구 설립 및 가이드라인 제시, 국제 거버넌스 메커니즘의 필요성 인식 등이 있음

- 생성형 AI 규제 및 거버넌스를 어렵게 하는 특징으로는 생성형 AI의 예측 불가능성, 적응성, 자율성 및 다목적성, 개발 및 사용 단계에서의 투명성 부족, 딥페이크(Deepfake)를 포함한 허위정보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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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제적 협력이 필요한 이슈로는 규제적 프레임워크와 상호 운용성, 사이버 및 바이오 보안 위협, 개인 데이터 및 지적 재산권, AI투명성 및 윤리, 공공 이익을 위한 생성형 AI활용, 기회의 불균형이 제시

- 이를 위한 정책 수단으로는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 및 신뢰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 제공,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리스크 평가를 위한 인센티브 개발, 자발적인 행동 규범 등이 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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