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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기후 회복력 프레임워크 발표 원문보기 1

□ 바이든 정부는 기후 회복 공동체 구성에 대한 백악관 서밋을 개최하고 미국의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기후 회복력 프레임워크’ 발표*(’23.9.)

* FACT SHEET: Biden-Harris Administration Hosts First-Ever White House Climate Resilience Summit and Releases National Climate Resilience Framework

ㅇ 미 전역에서 나타난 심각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하여 바이든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야심찬 기후, 보존, 환경 정의 의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 회복 공동체 구성을 위한 백악관 최초의 서밋*을 개최

* White House Summit on Building Climate Resilient Communities.

- 25개 이상의 주(state)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서밋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후 위협을 보다 잘 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주도의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

- 이번 서밋을 통해 현재 기후영향에 적응하고 미래 기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실천 주체들의 리더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ㅇ 이번 서밋 개최와 더불어, 미 행정부는 연방정부와 파트너들의 기후 회복 투자와 활동을 안내하고 조정하기 위해 설계된 ‘국가 기후 회복 프레임워크*’를 발표

* National Climate Resilience Framework

※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되는 위험과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6월, 최초의 National Climate Resilience Framework 수립을 지시

- 프레임워크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음의 6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개발

① 기후 회복력(climate resilience)을 계획과 관리에 포함

② 급격한 기후충격과 만성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건설 환경의 회복력을 향상

③ 기후 회복력을 대규모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본, 투자, 혁신의 활용

④ 지역사회에 기후 위험을 평가하고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

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회복력을 향상하기 위해 토지와 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관리

⑥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공평하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ㅇ 이와 함께 행정부는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포함한 여러 신규 조치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