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주요동향

1억 달러 상금규모의 TechHire 프로그램 개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5-11-17
  • 등록일 2015-12-21
  • 권호 60

□ 미국 백악관은 노동부(DOL)와 함께 추진중인 '테크하이어 이니셔티브(TechHire initiative)*’의 일환으로 1억 달러

   규모의 계획을 발표(2015.11.17)


 * IT 분야의 노동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술인력 공급지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오바마행정부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정책('15.3)(참고 참조)


○ 이와 함께 지난 ‘15년 3월 이후 도출된 테크하이어 프로그램의 성과를 제시 

 


□ '테크하이어 이니셔티브(TechHire Initiative)'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테크하이어 훈련에 1억 달러, 고용을 위한

   훈련에 2,000만 달러의 기금을 경쟁을 통해 지원


○ 노동부는 경쟁을 통해 30~40여 팀에게 H-1B 비자* 부여를 위한 총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


   *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의 핵심으로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통한 우수인력 유치


 - 본 프로그램은 IT, 헬스케어, 첨단제조업 분야에서 17-29세 사이 미국 청년층의 고용성장 및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을 포함

 

<테크하이어 훈련 분야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돕는 단기 교육 확대(부트캠프, 온라인 수업, 실적 위주의 수업)

기업의 노동 수요 및 고용 현황을 데이터를 통해 파악하고 전통적/혁신적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혁신적 인사 관리 파트너쉽

전문화된 훈련 전략 및 고용 지원 서비스

구직자를 일자리로 연결시켜주는 혁신적 고용 촉진 파트너쉽 프로그램




○ 또한 총 14개 분야 2,000만 달러의 기금을 고용주-산업협회-수형자 외부통근프로그램(work release programs) 간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활용
 - 본 프로그램은 빈곤율 및 범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IT 기술 분야와 같이 고용 수요가 높은 직업 및 산업 분야에 취업할

    방법을 제공


 - 교정 시설에서 퇴소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멘토링, 교육, 훈련, 취업, 취업 후 서비스 등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참고> 테크하이어 이니셔티브(TechHire initiative)


□ 추진배경


○ 미국은 노동수요 측면에서 전체 500만개의 빈 일자리(job opening) 가운데 IT분야가 전체 약 12% 수준인 50만 개 이상을

    차지 

 

 


< 노동수요 측면에서 빈일자리 수 추이 및 현재 IT 관련 빈일자리 수 >


○ 이외, 여타 직업군에 비해 평균 급여가 50%정도 IT기술직 분야가 더 높고, 점차 비IT기업에서도 IT기술직군에 대한 노동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 주요 내용


○ 기업, 학교, 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프로그램 코딩(coding) 훈련 등을 제공하여 IT분야

    기업들에 노동력을 공급한다는 계획


○ 기업이 자사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 정보를 교육기관 및 지방정부와 공유하면 교육기관은 별도의 교육과정 혹은 기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실시


○ 테크하이어 발표시점 현재 총 21개 지역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들 지역에서만 총 300개 이상, 12만 개의 IT관련

    빈 일자리가 존재


○ 금번(11.17) 1억 달러 규모의 상금 프로그램은 당초(’15년 3월) 발표 당시 노동부를 중심으로 예정된 조달 계획


   ※ 자료 : 국제노동브리프 2015년 8월호, 한국 노동연구원(재인용) 

□ '테크하이어 이니셔티브(TechHire initiative)'런칭(‘15. 3)이후 성과 제시


○ 참여 도시 및 주 정부의 숫자가 기존 21개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14개의 도시 및 주 정부가 추가로 참여 및 투자

    의사를 밝힘


○ 멤피스, 뉴욕, 미네아폴리스 등에서는 대학과 민간 기업 간의 협동 파트너쉽을 통해 구체적인 테크하이어 프로그램이

    개발ㆍ제공 중


○ 볼티모어에서도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족하고 지역 내 웹 개발, 광고 기술, 디지털 제작, 사이버 보안 등 분야의 고용을

    촉진할 계획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