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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스토어, ‘생성형 AI 앱스토어’ 출시로 온라인 장터 개시 원문보기 1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GPT 스토어(GPT Store)’ 공개(1.10.)

○ GPT 스토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처럼 각 기업이나 개인이 챗봇을 개발해 올려놓으면 소비자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플랫폼

-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는 복잡한 코딩 기술이 없어도 챗봇 제작을 돕는 ‘GPT빌더’ 기능을 통해 학습, 생산성, 창작 등 특정 목적에 최적화한 챗봇을 개발하고 이를 GPT 스토어에 업로드 가능

※ GPT 빌더(GPT Builder)는 코딩 지식 없이 대화만으로 원하는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오픈AI의 챗봇 제작 툴

- (대상) 챗GPT 플러스･엔터프라이즈･팀즈 등 유로 이용자

※ 월 20달러(약 2만 6,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GPT 스토어 이용 가능

- (특징) 코딩 없이 오픈AI 챗봇 기술 활용해 개인화한 챗봇 제작･판매

- (카테고리) 글쓰기, DALL･E(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분석, 교육, 프로그래밍, 라이프스타일

□ GPT 스토어로 AI의 활용이 더욱 최적화･극대화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 코딩 개발자뿐만 아니라 창의력 있는 일반인까지 AI 개발에 가세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맞춤형 AI가 등장해 AI 확산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

- 국내 기업도 GPT 스토어에 자사 서비스를 등재하면서 애플이나 구글이 만든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같은 AI를 위한 또 하나의 생태계가 탄생할 것으로 예측

- 기존 AI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구조를 벗어나 개인 간 거래 가능성이 확대되어 AI 서비스를 둘러싼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도 구축될 것으로 전망

○ GPT 스토어 오픈 소식에 일부 한국 기업은 빠르게 생태계 합류 준비

- (한글과컴퓨터) 챗봇,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오피스 SW 등 생성형 AI 기반 모듈화된 기술과 SDK를 GPT 스토어에 입점할 계획

- (폴라리스오피스) 자사 서비스 활용 방법을 생성 AI 기반으로 알려주는 ‘가이드 챗봇’을 GPT 스토어에 이미 입점하였으며 향후 AI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는 킬러앱을 개발하여 추가 입점시킬 계획

- (솔트룩스) 자체 개발한 ‘루시아GPT’ 브랜드명은 살리되 GPT 모델과 루시아 모델을 섞어 개발하는 앙상블(Ensemble) 기법으로 GPT 스토어에 등록 서비스 개발

- (SKT)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맞춤형으로 생성형 AI서비스를 제작･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출시(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