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동향 : S&T GPS

창업 및 사업화 초기 과정에 자금 지원을 제언 원문보기 1

□ 미국 상무부(DOC)산하 ’혁신과 기업가정신에 관한 국가 자문위원회(NACIE)*’는 창업 및 사업화 초기 과정에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2015.12.)

* National Advisory Council on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 ’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상무부 장관에게 혁신 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 조언 등의 역할을 담당

○ NACIE는 기업이 공공연구자금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사업화 전환 단계의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현상에 주목

* 사업화이후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하기 전 창업 기업들이 겪는 자금 부족 문제

- 정부 등 공공 분야는 혁신의 초기 연구 단계에 필수적인 자금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이후 개발된 기술을 사업화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

- 중소기업 혁신 연구 지원금*이나 국가과학재단의 창업 프로그램(NSF i-Corps) 등이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고는 있으나 충분하지

않은 상황

*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Grants

○ 일반적으로 민간 투자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혁신가와 창업기업에 요구되는 활동*이 제시되고 있으나, 혁신가와 창업 기업들은

연구개발 자체에만 집중

* ①시장성 및 소비자 수요 확인, ②기술적 입증 및 명확한 지적재산권, ③실현 가능한 사업 모델, ④기업가 및 직원의 능력,

⑤요구자본, 자금 사용처, 예상되는 수익 등 명확한 재정 계획, ⑥혁신 기술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실현성 있는 사업 계획

○ NACIE는 경제개발청(EDA)의 지역 혁신 전략(Regional Innovation Strategies, RIS) 프로그램을 활용해 혁신 기술의 사업화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

※ Innovation Support is in Demand(’14.12.5)/ S&T GPS정책동향, ‘미국, 지역혁신 전략프로그램 시행과 경과’(15’.1.12)참조

- 경제개발청(EDA)의 지역혁신전략(RIS) 프로그램은 i6 챌린지 및 씨드 펀드 지원(Seed Fund Support) 통해 2015년에 총 1,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