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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사이니지 세계시장 선도 원문보기 1

□ 미국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유통·헬스케어·운송 부문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성장 견인

○ IDC에 따르면 미국의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은 ’14년 약 60억 달러에서 ’19년 약 124억 달러에 이르며 동 기간 15.7%의 CAGR을

기록할 전망

- (유통) ’14년 약 20억 달러에서 ’19년 40억 달러를 돌파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

- (운송‧교통) ’14년 1억 달러 수준에서 ’19년 3억 달러를 넘어서 25.0%의 CAGR에 달하는 가장 높은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측

< 미국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전망 >

※ 자료 : IDC, ’15.11 / IITP 정리

□ 옥외 광고물을 창의·소통수단으로 판단해 규제보다 장려하는 등 탄력적 정책 전개

○ 미국은 옥외광고와 함께 디지털사이니지도 주(州)법‧조례 법규에 따르고 있으나 뉴미디어 특성에 맞는 추가 내용을 보강

※ 디지털사이니지는 국가 및 주 단위의 경관법(Beautification Law), 교통법(Traffic Law), 주단위의 옥외광고 조례(Outdoor

Advertising Policy or Law)에 의해 규제

○ 옥외광고협회(OAAA)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광고협회, OAAA: The Outdoor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대응을 본격화

- 협회는 ‘모바일·소셜 활용 가이드라인(Mobile & Social Application Guidelines)’을 발표(’13.7.)하며 옥외광고의 궁극적 목적은

소비자의 능동적 관계와 몰입에 있다고 명문화

- 소비자가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못하면 설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지적해 양방향 소통 성격을 강조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옥외광고협회가 첨단 디지털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되며 디지털

미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옥외광고 시장의 동력으로 작용

○ 또한, 아웃프론트미디어(Outfront Media)‧클리어채널(ClearChannel)와 같은 미디어 광고 업체가 DSF(Digital Signage

Federation), DPAA(Digital Place-based Advertising Association) 등 비영리협회를 구성해 시장 활성화에 일조

□ 디지털사이니지는 광고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ICT고부가가치화를 견인할 미래 전략시장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