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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처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 협약 착수 원문보기 1

□ 독일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을 위해 ‘하나의 건강’을 원칙으로 연방교육연구부, 연방식품농업부, 연방보건부, 연방

국방부간 연구협약 체결

○ 2006년 3개의 부처가 인수공통감염병에 연구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연방국방부를 추가하여 신규 협동

연구협약 체결

- 인수공통감염병(zoonosis)은 인간과 동물사이에 상호적으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조류독감,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등이 이에 속함

- 이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인수공통감염병을 위한 국가연구 플랫폼’* 적극 활용 계획

○ ‘하나의 건강(One Health)’을 원칙으로, 의학·수의학·생물학·환경연구·농업과학·식품기술 등 모든 학문분야가 협동 연구 시행

- 인간과 동물의 건강이 상호 긴밀한 연계가 되어, 사람·동물의 건강, 식품 안전, 국제무역,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여 총체적 과학

연구로 접근

- 이는 G7국가의 보건의제인 동시에, 독일의 ‘항생제 내성 억제를 위한 신규전략(DART2020)’에서도 원칙으로 제시되는 개념

○ 연방교육연구부는 다학제적 성격의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국가연구네트워크’를 시행하여 향후 5년간 4천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