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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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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서비스 시장 활기…글로벌 커뮤니케이션’추진 탄력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본문참조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1-21
  • 등록일 2016-02-29
  • 권호 64

□ IT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다국어 자동 통‧번역 서비스’ 시장이 새로운 전기 맞이 


⊙ 자동 통‧번역 : A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한 말을, 스마트기기‧SW시스템 등을 통해 음성인식하고 자동 번역해 B라는

    언어로 변환, 자막으로 보여주거나 스피커 등으로 들려주는 방식

○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 등 첨단 지능형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통‧번역 SW 성능을 개선하고 성장을 드라이브하는데 일조


  * 세계 자동 통‧번역 시장은 25억 달러(’15.3월 기준) 규모에서 연평균 30%씩 증가해 ’19년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미래부

    <번역자동화 사용자협회 자료 인용>, ’15.12.28)


○ 더불어 외국어 구사 능력에 따른 정보 불평등 현상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통‧번역

    기술이 국가 브랜드‧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각


○ 특히, 일본은 ’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언어장벽 없는 대회’와 ‘자유로운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자동 통‧번역 서비스

    등을 대표 ICT기술로 선정하고 정책에 반영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20년까지 총 100억 엔을 투입해 다언어 음성 번역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쉬운 기기‧서비스‧애플리케이션 보급 확대를 추진(’14.4.)


  * 전국 여러 지역에서 시스템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추진 단체 모집을 시작


 - (’20년 사회 전체 ICT화)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써 ICT를 활용한 다국어 지원 등이

    포함(’15.7.)


  * ’17년까지 10개 언어 지원이 목표


○ 통·번역 기술 파급력에 주목하며 IT업체·연구소뿐만 아니라 소매업종 등에서 앱‧기기‧서비스 개발 열기가 한창


< 다국어 언어 번역 기술 연구개발 현황 > 

기업·연구소·업체

현황

파나소닉

• 일본어영어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자동 통역하는 단말기 실용화 연구를

   본격화

- 식당관광안내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탁상형과 휴대 가능한 펜던트형’,

   혼잡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가폰형3가지 시제품 개발에 착수

도시바

영상인식 기술을 응용해 간판이나 상품 태크 등에 비추면 이를 0.5초 내 번역해

   영어 등으로 화면에 표시하는 기술개발 진행

NTT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일··한 통역기술 개발 및 도쿄올림픽에서 총

   10개 국 통역을 목표로 기술개발 추진

YRP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연구소

일본MS와 공동으로 관광지이벤트 장소대중교통 등 공개정보를 자동번역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16.1.19). 시범사업을 삿포로에서

   시행할 예정

- 노르딕 스키 월드컵 대회(1.30)와 삿포로 눈축제(2.511)에서 유효성을

   검증해 전국 보급을 추진할 방침

피진

(東京都中央区)

미쓰이물산이 출자한 IT회사로써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번역서비스 ‘QR번역기

  개발(’13)

- 여행자가 스마트폰·태블릿 단말기를 관광 안내판에 붙어있는 2차원 코드에

   비추면 영어·중국어 등 15개국 언어로 관광 안내문 표시

- ’15.1월부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서비스 개시

구루나비

(GURUNAVI)

음식점 검색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15.1월 외국어 사이트를 리뉴얼하여

   새로운 시스템 도입

- 66,000가맹점이 점포의 관리 단말기에서 일본어로 메뉴와 식재료 정보를

   등록·편집하면 소개페이지에 영어·중국어·한국어가 자동 표시

쇼문샤

(昭文社)

대형지도 업체로 ’14.11월 스마트폰용 무료 앱 디그재팬제공

- 일본 방문 전 정보수집에 도움을 주는 관광정보, 도쿄주변 지도를 4개 국어로

   표시

            ※ 자료 : 뉴시스, ’16.1.2 / 교도통신, ’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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