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는 '블랙홀'로 부상 원문보기 1
- 국가 인도
- 생성기관 인도 정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6-02-12
- 등록일 2016-03-14
- 권호 65
□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도약하는 인도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투자 열기 고조
○ 인도 정부는 제조업 활성화와 투자 확대를 위해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 행사를 개최(2.13∼18)해 자국뿐 아니라 해외기업
투자를 적극 요청
*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나렌드라 모디 총리 취임 첫 해 발표(’14.9.25)한 경제 및 산업 개조 정책. 인도를 제조업
중심국가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개선, 모든 규제 절차 재검토, 국내외 투자자에게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16.2.13∼18)’는 시행 1년 이후 모디 총리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재피력하며 투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
※ 스웨덴‧핀란드 등 각국 총리와 정부·기업 대표단 2,500명이 운집해 인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며 분위기 고조
- 우리나라도 대기업(LG전자·현대자동차 등)과 우량 중소기업(토탈엔지니어링·우심시스템 등)이 참가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홍보 기회로 활용했으며 모디 총리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 발표(’14.9) 이후 약 1년 간 주요 기업의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인도 경제성장의 청신호로 작용
- 휴대폰 및 통신장비 제조를 위한 현지 공장 확장 및 신규 건설뿐 아니라 이노베이션 센터와 매장 개설, 데이터센터 설립 등 ICT
분야 투자도 활기
○ 모디 총리는 세금‧지적재산권‧특허제도 정비 등 지속적인 규제완화를 강조하며 투자 열기에 화답
- ICT·자동차·항공·항만·제약·건축 등 성장 잠재력 있는 25개 시장을 집중 육성 분야로 선정하고 외국인 투자 제한도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
- 또한 민주주의(Democray)·노동력(Demography)·수요(Demand) 요건을 갖춘 자국 시장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탈규제
(De-regulation)를 가속화해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
○ 최근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와 같은 인터넷 기업에 이어 자동차·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이 두각
□ 인도 신정부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에 총력
○ 글로벌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위 ‘모디노믹스’로 불리는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
비즈니스 전개 필요
* 모디노믹스(Modinomics):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으로써 ▲메이크인 인디아(Make in India)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스타트업 인도, 스탠드업 인도(Start-up India, Stand-up India) 등
- 인도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부 간 정상급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 하는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채널 구축
- 특히 인도는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와 문화적 거리감이 크며 종교생활이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에 생활습관·문화 등 선행
연구에 기반한 적절한 현지화 전략 마련
- 사업 환경을 면밀히 검토해 투자를 신중히 판단하고 합작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진출 기회를 모색해 중동·
아프리카 등 이머징 시장 개척의 거점으로 활용
< Make In India 공식 출범('14.9.25)후 글로벌 기업의 對인도 투자사례('15.11기준) >
※ 자료 : 한국무역협회, Trade Brief(’15.11.16)
< 메이크 인 인디아 시행 이후 글로벌 기업의 투자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