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중국 기업, 가전‧스마트폰 등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IDC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1-27
- 등록일 2016-03-28
- 권호 66
□ 국내 시장 본격 진출과 함께 AS센터 설립‧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 추진
○ (#1 가전) 샤오미가 여우미와 총판계약(3.3)을 맺은데 이어 코마트레이드도 공식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3.4)해 다양한 크기의
가전을 유통할 계획
- 이번 총판계약으로 국내에서 非공식 제품은 판매가 불가능해졌으며 AS에 대한 불편함도 해소돼 소비자 만족도는 높아질 전망
- ’15.4월 중국 난징 여우미와 한·중 동시 설립 후 국내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공급해온 여우미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보조배터리
외에 미밴드‧공기청정기‧스피커 등을 공식 취급
- 코마트레이드는 이미 샤오미 대형가전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자체 AS센터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운영 중. 또한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에도 AS센터 설립을 추진
※ ’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태국‧동남아에 모바일 기기와 IT 제품을 수출 중이며 ’14년부터 샤오미 제품을 수입, 유통
○ (#2 드론) 세계 1위 민간 드론 제작 업체 ‘DJI’가 ’16.1월에 한국법인을 정식으로 등록한 데 이어 3.11일 공식 발표회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
-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DJI 코리아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기자간담회(3.11) 이후 정식 오픈(3.12)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드론부터 산업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
-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DJI 소비자용 제품 전 라인이 소개되는 가운데 AS센터 및 체험공간이 마련됐으며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 ’06년 설립한 DJI는 세계 민간용 드론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드론 분야 선도업체로 다른 중국 기업이 주로 후발
주자로 시작해 성장한 것과 달리 초기부터 줄곧 드론 시장을 주도
◈ DJI는 애플과 협력해 애플스토어에서 신형 드론 ‘팬텀(Phantom)4’를 판매하며 시장을 확대
- 애플이 아이폰·맥북·아이팟 등 자사 제품 외에 타사 제품을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양사 협력으로 DJI가 시장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
- 공식 출시에 앞서 팬텀4 사전 주문은 3.15일부터 애플과 DJI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DJI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은 4.1일부터 제품을 발송할 예정
* 3.1일 공개된 ‘팬텀(Phantom)4’는 상업용 드론 중 처음으로 컴퓨터 비전과 스스로 데이터 오류를 점검하는 ‘머신러닝(MachineLearning)’을 탑재
○ (#3 스마트폰)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는 ’15.12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자사 모바일 기기를 공식적으로
소개했으며 이는 국내 시장에서 첫 공식 행사
- 한국 화웨이 대표 ‘딩 넝’은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국내 시장 공략
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 초저가 스마트폰 ‘Y6(출고가 15만 4,000원)’을 LGU+에서 단독 출시(’15.12)한 이후 보름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1.20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무료로 판매해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 ’14.9월 스마트폰 ‘X3’를 출시하며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 화웨이는 국내 소비자의 우려를 감안해 서울‧제주 등 전국
16개 지역에 50개의 A/S 센터를 확장해 대응
* 보증기간 내 택배 및 퀵서비스를 통한 무상 A/S를 실시(대상 지역은 서울지역에 한정)
<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별 판매량 추이 및 점유율 >
※ 자료 : IDC, ’16.1.27
○ 중국 IT기업은 보조배터리‧체중계 등 소형 IT 가전 영역을 비롯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드론 등 국내 미래성장형
산업까지 영역을 빠르게 확대
- 다른 국내‧외 제조사 제품에 비해 성능이 크게 부족하지 않은데다 가격이 현저하게 저렴한 가운데 다양한 제품군에서 출시
되면서 대중화를 견인
○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도 다양한 시도로 디자인‧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빠르게 영역 확장하는 중국 기업의 공략에
대비해 정부는 규제를 현실화하고 미래기술 투자, 산업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
출처 : IDC (2016.1.27) 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8/0200000000AKR20160128212000030.HTML?input=1195m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3/04/20160304002809.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