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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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급형 아이폰 출시…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 예고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Strategy Analytics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2-25
- 등록일 2016-04-11
- 권호 67
□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캠퍼스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3.21)
○ ’15년 ‘아이폰5S(’13년 출시)’을 포함한 4인치 제품이 3,0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여전히 4인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밝히며 신모델 ‘아이폰 SE’를 공식 발표
- 최근 HW 상향평준화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장세가 위축된 데 이어 소비자의 중요 구매기준으로 ‘가성비’가 부상함에 따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풀이
* 애플은 ’12.9월 ‘아이폰5C’를 선보이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으나 기대보다 성적이 저조해 ’14.9월부터 화면 크기를
4.7인치나 5.5인치로 확대
○ 외형은 ‘아이폰5S’와 동일하지만 성능은 ’15년 하반기에 출시된 ‘아이폰6S’와 동일한 AP를 적용해 ‘아이폰5S’ 대비 CPU 성능은
2배, 그래픽 성능은 3배 향상
- 색상은 실버‧스페이스그레이‧샴페인 골드‧로즈골드, 64비트 A9칩, 1200만 화소의 렌즈, 4K 비디오 캡처도 가능한 신형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를 장착
- 속도는 ‘아이폰5S’ 대비 50% 빨라져 최고 150Mbps에 VOLTE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역시 802.11ac 규격으로 최고 433Mbps까지
가능
○ 예약주문은 1차 출시국인 호주‧캐나다‧중국‧프랑스‧영국‧홍콩‧일본‧뉴질랜드‧푸에르토리코‧싱가포르‧영국‧미국에서 3.24일
개시되며 배송 및 출시는 3.31일
※ 5월 말까지 총 110개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4월 초 예약주문 시작, 16기가 모델 가격이 399달러
(46만 2,000원), 64기가 모델 499달러(57만 8,000원)
□ 애플‧삼성‧LG에 이어 화웨이도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경쟁 본격화 예고
○ (삼성전자) ‘갤럭시S7’ 출시(3.11) 이후 현재(3.18일 기준) 100여 개 국가에서 공격적인 판매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고사양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도 확대
- ’15년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갤럭시A‧J시리즈’로 재편하고 시장별로 사양과 가격을 달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3.10일 필리핀에서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1 미니’를 공개
*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5개 국가의 스마트폰시장 규모는 ’15년 연간 10%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직 휴대폰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SA)
○ (LG전자) 5.3인치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와 4.93인치 보급형 스마트폰 ‘X스크린‧X캠’을 3.31일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중남미‧
아시아에 출시할 예정
- ‘G5’의 프리미엄 기능 일부를 특화해 ‘X스크린’은 세컨드 스크린, ‘X캠’은 듀얼카메라를 장착
○ (화웨이) 4.6일 영국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P9’의 공개 행사 예정이며 ‘P9 맥스, P9 라이트, 스페셜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P9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
- ‘P9’는 기린(Kirin) 950 칩셋이, ‘P9 맥스‧스페셜 버전’에는 기린 955 칩셋이 적용되는 등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
- ’15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억 대 이상을 판매하며 세계 출하량 3위(SA)를 기록한데 이어 신제품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유럽 등 북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
< 2015년 4분기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대수와 점유율 >
※ 자료 : SA, ’16.2.25
□ 제품 차별화와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 기반 구축해 경쟁력 제고 필요
○ 저가 스마트폰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것은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효과 뿐 아니라 잠재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고객기반을
확보하는 토대
- 특히 신흥시장은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스펙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 혁신을
추진해 공략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