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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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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 증가 예측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3-09-13
  • 등록일 2013-08-27
  • 권호 6

□ 정보기술혁신재단(IITF*)은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 증가 예측에 대한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Boston Consulting Group)의 보고서**를 분석(2013.8.30)


* Information Technology & Innovation Foundation : 기술적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공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비영리 정책연구소로 2006년 설립


** 제조업 인건비의 낮은 증가율과 저렴한 에너지 비용으로 제조비용이 감소해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The U.S. as One of the Developed World’s Lowest-Cost Manufacturers)를 발표


BCG는 중국으로 이전되었던 제조업 설비들이 자국으로 되돌아옴에 따라 미국 제조업이 2020년까지 최소 250만에서 500만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2013.8.20)


IITF는 2020년까지 일자리 증가가 BCG의 최소 예측치인 250만에도 이르지 못할 것이란 분석 결과를 제시


미국의 제조업 강국 부활과 제조업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에 대한 잠재력 측면에서 BCG의 예측에 동의하지만 이는 제조비용 감소만으로는 불가능함 주장


- 제조비용의 감소만으로는 무공장(fabless) 반도체 칩에서 LCD 화면과 리튬 폴리머 배터리 등에 이르는 최첨단기술 제품의 생산을 위한 미국 산업 공유재(industrial commons)*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한계가 존재


* 공급자 네트워크, 작업장, 기술 영역과 관련된 교육 인프라 등을 지칭


- 또한 중국 및 인도와 같은 국가들이 자국의 시장 접근을 위해서 자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현지화 장벽(localization barrier) 등의 관행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움


미국 제조업의 부활은 시장의 힘정책적 지원의 조화로운 체제 속에서만 달성이 가능


기술, 세금, 무역, 재능(talent)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법인세 인하, 연구개발 및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대한 투자 등 국가차원의 노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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