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바이오의약 산업의 국가별 정책 혁신기여도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6-04-07
- 등록일 2016-05-09
- 권호 69
□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바이오의약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국가별 관련 정책 기여도를 평가하고, 해당 산업
발전 정책적 제언 보고서**를 발표 (’16.4.7)
* ITIF(Information Technology & Innovation Foundation) 공공정책을 연구하는 비영리 씽크탱크 기관
** How National Policies Impact Global Biopharma Innovation: A Worldwide Ranking
○ 세계 바이오의약산업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56개국 대상으로 국가별 관련 기술정책이 혁신에 미치는 기여도를 평가
- 국가 R&D예산 대비 바이오 의약부문 비중(%), GDP대비 바이오의약부문 연구개발비 비중(%), 바이오의약품 가격 규제정도,
바이오의약품 데이터 독점권으로 지표 구성
* 각 지표별 비중: 연구개발비(35%), 가격규제정책(35%), 지적재산권 관련 제도(30%)
□ 바이오의약 산업 관련 정책 혁신 기여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 스위스, 대만 순이며, 가장 낮은 국가는 인도, 남
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순임
< 국가별 바이오의약 산업 정책 기여도 전체 순위 >
순위 | 국가명 | 정부 R&D에서 차지하는 비중 | GDP 대비 R&D 비중 | 가격 제한 정책 | 바이오의약품 데이터 독점권 | |||||
1 | 미국 | 23.0% | 0.87% | 낮음 | 12년 | |||||
2 | 스위스 | 21.2 | 0.75% | 낮음 | 10년 | |||||
3 | 대만 | 28.9% | 0.70% | 낮음 | 5년 | |||||
4 | 싱가포르 | 23.1% | 0.77% | 낮음 | 5년 | |||||
5 | 스웨덴 | 26.5% | 0.93% | 중간 | 10년 | |||||
6 | 포르투갈 | 26.9% | 0.60% | 중간 | 10년 | |||||
7 | 오스트리아 | 15.8% | 1.10% | 중간 | 10년 | |||||
8 | 폴란드 | 23.8% | 0.41% | 중간 | 10년 | |||||
9 | 슬로베니아 | 18.4% | 0.70% | 중간 | 10년 | |||||
10 | 에스토니아 | 16.0% | 0.82% | 중간 | 10년 | |||||
15 | 독일 | 12.3% | 0.84% | 중간 | 10년 | |||||
29 | 한국 | 10.7% | 0.95% | 중간 | 6년 | |||||
49 | 중국 | 17.5% | 0.42% | 높음 | 6년 | |||||
54 | 태국 | 9.5% | 0.12% | 높음 | 4년 | |||||
55 | 남아프리카공화국 | 17.2% | 0.33% | 높음 | 0년 | |||||
56 | 인도 | 5.8% | 0.57% | 높음 | 0년 |
○ 산업특성상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 R&D는 정부투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각국의 R&D 투자 수준에는 큰 격차가 있음
< 국가별 바이오의약 산업 R&D 비중 순위 >
순위 | 정부 R&D에서 차지하는 비중 | 순위 | GDP 대비 R&D 비중 | ||
국가명 | 비중 | 국가명 | 비중 | ||
1 | 영국 | 33.4% | 1 | 오스트리아 | 1.1% |
2 | 덴마크 | 32.4% | 2 | 아이슬란드 | 1.0% |
3 | 콜롬비아 | 32.1% | 3 | 한국 | 0.95% |
4 | 스페인 | 31.5% | 4 | 스웨덴 | 0.93% |
5 | 케냐 | 31.0% | 5 | 덴마크 | 0.90% |
39 | 한국 | 10.7% | 6 | 미국 | 0.87% |
- 정부 R&D에서 바이오 의약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가는 영국(33.4%), 덴마크(32.4%), 콜롬비아(32.1%) 순이며,
한국은 10.7%로 39위를 차지
- GDP대비 바이오의약품 R&D 비중이 높은 상위 국가는 오스트리아(1.1%), 아이슬란드(1.0%), 한국(0.95%) 순으로, 우리나라는
3위를 기록
○ 정부 가격 제한정책은 기술 R&D에 대한 투자액 회수와 재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음
* 시장가격이 자유롭게 결정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아르헨티나,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멕시코, 싱가포르,
스위스, 타이완, 미국 등임
○ 지적재산권 보호제도는 기술혁신 R&D 활동에 필수적 요소로, 바이오의약품 데이터 독점권 제도는 타 기업의 시장 진입을 막는
효과를 제공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바이오의약품 데이터 독점권 제도(12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 유럽국가들도 10년 데이터 독점권
보장
□ 이와 같은 정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투자 확대, 가격 제한 제도 철폐, 지적재산권 보호제도 확립
등의 정책적 제언 제시
○ 상대적으로 낮은 R&D투자는 기술적 무임승차 등을 야기할 수 있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투자 요구
○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기술 R&D의 정당한 투자회수를 막는 과도한 수준의 가격제한 제도 개선
○ 국제적 무역협정에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나 데이터 독점권 제도 등을 파괴하는 문제에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