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중 중국이 정체된 가운데 인도가 유일한 성장 지역으로 주목

○ 선진국 시장은 포화 상태에 다다랐지만 신흥국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아래 인도‧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이

    ’15~’20년까지 세계 10대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SA)

 - 특히 인도는 연간 판매량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해 ’17년 1억 8,600만 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전망

< 국가별 스마트폰 판매량 비교(단위:만 대) >

                   ※ 자료 : SA(’16.3.28)
 

□ 이에 업체별로 현지 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략을 가속화

○ (LG전자) 이미 현지에서 생산한 중저가폰 ‘K7‧K10’을 출시했으며 5월 중 전략폰인 ‘G5’를 출시 후 프리미엄부터 중저가폰까지

    전방위적으로 인도시장을 공략할 계획

 - 특히 이번에 출시한 중저가폰 K시리즈는 인도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공장 사용 및 스마트폰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

   공장을 임차하고 생산설비를 한국에서 들여와 스마트폰 생산

 - 한편 인도 법인에 따르면 최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 노이다에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GDN엔터프라이즈’와 공장 사용 및

   스마트폰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4.7)

  * 인도는 스마트폰 완제품에 13.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LG는 인도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삼성전자*) ’15.9월 인도 시장에서 ‘갤럭시J2’를 출시한데 이어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Z3’의 공개 행사를 개최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C’도 선보일 예정

  * 삼성전자는 ’15년 기준 인도 내 업체별 점유율에서 2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SA) 
 
 -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인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플립카트’를 통해 4.15~21일까지 ‘삼성 위크’

   행사를 열고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

 - 한편 인도에서 판매할 온라인 전용 상품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오프라인 판매망이 열악한 인도시장에 대한

   맞춤형 전략으로 분석

○ (애플) 최근 보급형 ‘아이폰SE’ 발표와 동시에 인도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24개월간 임대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 본격화

 - 특히 최근 출시한 ‘아이폰SE’의 한 달간 임대 가격은 999루피(약 1만 7,300원)로 초기부담비율을 낮춰 인도 소비자를 공략

   하겠다는 전략

 - 높은 가격에 아이폰을 구매하기 힘든 현지 사정을 고려해 임대 마케팅을 도입해 점유율 확대 도모

  * 해외에서 생산된 단말기에 고액의 세금이 붙는 인도시장의 특성 때문에 아이폰 현지가격은 판매 국가 중 비싼 축에 해당

  * 아이폰SE(16GB)의 경우 미국은 399달러(약 46만 원)인 반면 인도는 3만 9,000루피(약 67만 원)

○ (샤오미) ’14.7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 첫 진출, 1년 후에는 현지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미5’를 출시(4.6)

 - 한편 인도 지역 스마트폰 판매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인도 콘텐츠 기업 ‘헝가마(Hungama)’의 2,500만

   달러 투자유치에 참여(4.4)

  * 헝가마 투자에는 샤오미 외에 인텔캐피털‧베세머벤처파트너스, 인도 투자가 라케시 준준왈라 등도 참여

출처 : 지디넷코리아(2016.4.18.) 외
http://webzine.iitp.kr/down/vol04/issue/ICT_Spot_Issue_2015_11.pdf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9/2016041902496.ht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1528486612617760&DCD=A00504&OutLnkChk=Y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5/0200000000AKR20160415106900077.HTML?input=1195m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418172951&type=de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