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인더스트리 4.0 국제 비교를 통한 시나리오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6-06-23
- 등록일 2016-07-18
- 권호 74
□ 독일 공학한림원은 주요국가의 인더스트리 4.0 비교를 통한 독일의 미래 시나리오*를 발표(‘16.6.)
* Industrie 4.0-Internationaler Benchmark, Zukunftsoptionen und Handlungsempfehlungen für die Produktionsforschung
※ 본 보고서는 산업, 과학, 정치 분야의 독일 및 주요국가(미국, 브라질,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 전문가 150명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별 특성 분석
○ 디지털 사회의 가속화에 따른 인더스트리 4.0은 독일 뿐 아니라 미국, 중국, 한국·일본 등 주요국가에도 기회와 도전의 기회임
- 미국은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일본·한국은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
< 주요국가별 인더스트리 4.0 특성>
미국 | | 유럽 | | 중국 | | 한국·일본 |
| | | | | | |
‘기술혁신’ 디지털 혁신기술 융합 | | ‘기술력’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 | | ‘속도’ 전략적인 기술 개발 | | ‘스케일업 능력’ 스마트 팩토리 등 대규모 제조업 |
○ 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26개 국가 중 브라질,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한국, 미국 등 6개 국가 클러스터 선정 및 2030년
시나리오 예측
<주요국가 2030년 시나리오>
구분 | 내용 |
브라질 | ∙교육 및 R&D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증가 ∙제조업 분야의 주도자로서의 역할은 기대하기는 어려움 |
중국 | ∙경제성장 및 연구개발 지출이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중국은 상위 10위권 혁신국가로 미국과 선도적 생산국 입지 구축 |
사우디아라비아 | ∙이슬람 국가의 모델로 과학이 국가 번영의 토대가 되기는 불가능 ∙인더스트리 4.0 경쟁무대에서는 시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
스페인 | ∙중소·대기업의 R&D 투자로 일자리 창출 증가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글로벌 시장의 주도적 역할 담당 |
한국 | ∙정부주도로 성공적 제조업 육성 ∙인더스트리 4.0의 선도 국가로, 스마트 팩토리의 주도적 역할 담당 |
미국 | ∙최대자유시장경제 및 인터넷·빅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형성 ∙제조업 발전은 바이오·국방기술보다 미약하나 점차 제조업 르네상스 구축, 서비스 분야의 선도 국가 유지 |
□ 국가별 비교 결과, 독일은 기술, 국산제품 인지도, 교육 시스템 등은 강점이나, 기업가적 정신 및 비즈니스 모델은
약점으로 평가
○ 강점으로 핵심기술 자국 생산, 국내산 인지도*, 듀얼 교육시스템** 도출
* 국내 제품에 대한 자국 및 해외 소비자의 높은 가치 평가
** 산업계의 고숙련 노동자와 대학의 과학이론의 균형
○ 약점으로 인프라, 인터넷 기술* 제시
* 낮은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 수준으로 독일의 생산성 저해
○ 성장동력으로 기업의 적극적 변화 시도, 개인 수요 증가, 고임금 국가 등을 도출
< 독일 인더스트리 4.0 국제 비교 평가 >
구분 | 독일 기준 | 강세 국가 | |||||||||||||||
약세 | 강세 | ||||||||||||||||
안전성 | | | | | | | | | | | |||||||
표준체제, 이동성, 상호호환성 | | | | 미국 | |||||||||||||
지속가능성 | | | | | | | | | EU, 일본 | ||||||||
사용자 친화성 | | | | | | | | | 미국 | ||||||||
데이터 획득과 분석 | | | | | | | 핀란드, 한국 | ||||||||||
자료·정보의 흐름 | | | | | | | | | | | 일본 | ||||||
교육과 훈련의 우수성 | | | | | | | | | | 독일, 핀란드 | |||||||
국산제품 인지도 | | | | | | | | | | | 독일, 일본 | ||||||
개척정신(pioneering spirit) | | | | | | | | 스웨덴, 싱가포르 | |||||||||
비즈니스 모델 | | | | | | | | | 중국, 미국 | ||||||||
기업문화와 유연성 | | | | | | | | | | 스웨덴 | |||||||
국제화 | | | | | | | | | | EU, 싱가포르 | |||||||
정치적 의지와 제한 | | | | | | | | | | | 한국 | ||||||
자본에 대한 접근성 | | | | | | | | | | 미국, 싱가포르 | |||||||
상품과 시장에 대한 접근성 | | | | | | | | | 미국, 중국 |
○ 독일 2030 시나리오로 ①인간·기술·사회의 균형과 조화, ②디지털 사회화, ③디지털 장벽 ④타국 주도의 글로벌 디지털화 등 4가지
가능성 도출
- 그 중 시나리오 ①이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인더스트리 4.0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주도적 글로벌 플레이어로 ICT 인프라 확장 및 일-삶의 균형과 같은 노동 환경으로 매력적인 국가로 될
것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 기술을 보유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