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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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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중국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대만
  • 생성기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6-30
  • 등록일 2016-08-01
  • 권호 75

□ 대만 폭스콘, 프랑스 스타트업과 중국 IoT 시장 진출


○ 프랑스 스타트업 ‘액틸리티(Actility)’와 협업해 급성장하는 중국 IoT 시장에 주력하는 신생회사 ‘씽크파크 차이나(ThinkPark

    China)’를 홍콩에 설립(7.3)


 - 액틸리티는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서버 핵심기술을 강점으로 IoT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IoT용 클라우드 서비스 ‘싱파크(ThingPark)’를 제공


 - 기존 전자제품에 센서를 부착하고 인터넷을 통해 기기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며 폭스콘이 생산하는 전자

   기기에 액틸리티가 제공하는 IoT 기술을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


 - 특히 ‘로라완(LoRaWAN)’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폭스콘의 전자기기 디자인 및 생산 기능과 액틸리티의 전자기기 온라인 네트워킹

   역량 등으로 공략할 계획


 ※ 로라완 기술은 안전하고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면서 광대역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국제표준으로 IoT 무선전자기의 배터리

     수명과 네트워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

 


□ 중국은 세계 최대 IoT 시장이자 성장 전망도 밝아


○ 중국 정부는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해 ’14.11월 ‘세계 인터넷 컨퍼런스’ 이후 해외 사업자의

    중국 IoT 시장 진출 전략이 다수 발표


< 중국의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및 해외 기업 진출 현황 > 

 ※ 자료 : LG CNS 재인용 

 

○ GSMA와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에 따르면 저전력 장거리 통신(LPWA) 시장의 급부상으로 자국 내 IoT 연결 건수가 ’20년

    10억 건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 현재 약 1억 건인 중국 내 무선 IoT 연결 건수는 ’20년에는 3억 5,000만 건으로 증가 전망


 - 여기에 LPWA기술에 힘입어 7억 3,000만 건의 연결이 추가돼 총 10억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 LPWA네트워크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리고 장시간의 배터리 수명이 필요하며 오랜 기간 동안 운영자 없이 작동하고 원격으로

      작동할 필요가 있는 M2M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 한편 중국 내 IoT 수익은 플랫폼 개발 및 솔루션 포함한 모듈·장치와 응용 프로그램의 수익을 넘어 ’16년 9,000억 위안(1,380억

   달러)→’20년 1.5조 위안(2,300억 달러)으로 성장 전망


< 중국 IoT 매출액과 연결기기 전망(2015~2020) > 

 ※ 자료 : GSMA, CAICT

○ 국내에서는 KT가 8,000만 개 IoT 회선을 보유한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과 IoT 통신망 플랫폼 연동을

    추진해 중국 IoT 시장을 공략


 - 차이나모바일은 현재 IoT 국제표준인 ‘원엠투엠(OneM2M)’을 바탕으로 KT와 일부 IoT 관련 플랫폼 기술을 연동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하겠다는 의미


 - KT는 이번 IoT 플랫폼 연동으로 회사가 경기창조경제센터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국내 IoT 전문기업의 해외 진출 길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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