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기업혁신숙련부와 민간기업체는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항공우주 성장 파트너십(AGP)*을 통해

   2016년 항공분야전략보고서를 발간(‘15.6.7)

* AGP(Aerospace Growth Partnership)는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R&D 펀딩 등을 통해 산업계와 협력 추진 

○ 영국은 현재 세계 2위, 유럽 1위의 항공우주 제조국으로, 항공우주 산업이 전체 제조 부문을 선도 

 - ’1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성이 39% 향상되었고, 연간 290억 파운드의 수출 달성, 12만 8천 명이상을 고용 창출  

 - 향후 20년간 저소음, 친환경, 저비용 항공기 수요가 5조 5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국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음 

□ 향후 전략으로 R&D 펀딩, 공급망 전반의 협업, 기술, 차세대 인력 등을 제언 

○ (R&D펀딩) 2013년부터 2036년까지 정부는 우주항공 R&D 분야에 산업계와 1:1로 총 39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임

< 급성장하는 영국 항공 시장>

※ RPK(Revenue Passenger Kilometres billion) 유상여객킬로미터로 항공의 여객 수송량을 나타내는 단위임. 각 노선의

    운항거리와 유상 여객수를 곱한 수치임 

○ (공급망 협업) 에어버스와 보잉의 항공기 신규 시스템 추진으로, 기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태에 대한 노력 강화

 - 영국 항공우주 공급망 경쟁력 헌장 발표를 통해 공급업체들과 성장기회 공유 및 혁신기술 확산 지원 약속

 - 21세기 공급망 운영 우수 프로그램에 현재 450개 공급업체 참여

 - ‘성장공유’ 성과 집중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6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2020년까지 50억 파운드 상당의

    계약과 1만개 일자리를 확보

 - 국가 항공우주 기술개발 프로그램(NATEP)을 통해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114개 협력 프로젝트 추진 및 중소기업 혁신 증진

※ 향후 항공우주기술연구소(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 ATI)의 지원하에 지속할 계획 

○ (기술혁신) ATI는 2026년까지 미래 터보팬 엔진, 날개, 첨단 항공기 시스템을 위한 야심찬 프로그램 개발  

 - 고부가가치 설계, 적층 공법 등 혁심기술의 범분야 프로젝트 추진 

 - 항공우주 기업들과 국내·외 연구기관과 연계 강화

※ ATI는 2010년 설립 이후 총 188개 기관에 12억 파운드 지원 

○ (인적자원 투자) AGP 숙련 작업반(Skills Working Group)은 항공우주 기업들이 숙련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을 지원  

 - ’16〜’17년 학생을 위한 항공우주 산업 사관후보생 프로그램 개발 

 - 엔지니어링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년 장학 펀드 출범 

○ (제조역량 강화) AGP 제조작업반은 제조관련 ATI와 협력하고 공급망 전반에 도입 추진  

 - HVM(고가치제조) 캐타펄트 프로그램 확대, 스마트 디지털 제조 도입을 통한 지역역량 강화

※ 제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개발, Reach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공정 개선 지원, 제조기술센터내 항공우주연구센터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