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동향 : S&T GPS

창조산업 및 창조 클러스터 분석 원문보기 1

□ 영국 혁신 싱크탱크 NESTA와 비영리 단체 Creative England는 영국 내 창조산업의 발전 현황과 창조 클러스터

유형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16.8.)

○ ‘14년 영국 창조산업의 총 부가가치는 814억 파운드로, 영국 전체 총부가가치의 5%를 차지

-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 광고 부문이 빠르게 성장

<영국 창조 산업 성장률(2007/10-2011/14)>

○ 총 47개의 창조 클러스터 중 런던과 영국 동남부에 대부분이 분포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보임

<영국 창조 클러스터 위치 및 분류>

- 창조클러스터별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각 지역에 특성화된 정책 접근이 필요

- 런던을 중심으로 영국 남동부에 클러스터가 밀집되어 있는 반면,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에도 클러스터가 성장 중

- 맨체스터 인근, 리즈인근 등 창조 클러스터는 하나의 창조도시 모델이 아닌 여러 도시로 구성되는 창조 광역도시 모델을 모방

□ 창조산업의 핵심은 지식을 창출·교환하는 인재에 있음

○ 잉글랜드 북부 리버풀, 리즈, 뉴캐슬, 쉐필드 등 도시는 대학 교육 및 연구를 기반으로 한 창조활동이 활발하게 나타남

※ 주요 척도로 컴퓨터 공학, 예술·디자인 전공자, 최고수준 연구자 수, 중소기업 매출액, 훈련비용, 대학발 창업, 대학주최 활동 참여자수를 활용

< 창조 재능·지식 생태계 척도 >

○ 창조 클러스터 내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R&D 입지 지역은 한정된 협력

활동패턴이 나타남

- 창조 클러스터 내 프리랜서 활동, 사용자 경험,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협력이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