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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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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 마련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정보통신지식기술진흥센터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6-09-02
  • 등록일 2016-09-05
  • 권호 77

인터넷 이용자수와 전자상거래 규모 등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발전 전략 추진 

 

○ 중국의 정보화와 인터넷 발전이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취약한 환경과 많은 단점으로 인해 아직

    인터넷 강국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평가 

 

- 반도체 집적회로, SW, 핵심소자·부품 등은 완전한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은 채 기술 로열티를 지급하는 단계이며 업종별 정보화

  수준도 고르지 않고 협력 체계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 

 

○ 인터넷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 정부는 △인터넷 통신망 보급률 △전자상거래 총액 △ICT 기반 제조업 규모 등 3가지를

    핵심 지표로 삼아 관리해 나갈 방침 

 

 - '20년까지 정보 소비 총액은 6조 위안(1,000조 원), 전자상거래 총액은 38조 위안(6,300조 원)까지 늘리고, 고정 광대역 통신망의

    가정 보급률도 선진국 중간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 

 

 - (인터넷 통신망 보급률) ’15년 기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약 6억 9,000만 명으로 인터넷 보급률이 50.3%에 달하며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자는 6억 2,000만 명으로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90.1%를 차지(CNNIC) 

 

 - (전자상거래 총액) ’10년 이후 중국의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연평균 30% 이상 증가했으며 ’15년 시장규모는 5조 4,0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5% 증가 

 

 - (ICT 기반 제조업 규모) ’15년 기준 중국의 ICT 제조업 규모는 11조 1,000억 위안(1,863조 원)으로 이미 완비된 산업체계를

    갖추고 세계 1위 

 

○ 최근 이를 뒷받침하는 ‘인터넷 강국, 중국’ 건설을 국가 전략으로 규정한 ‘국가 정보화 발전 전략 개요

    (国家情報化発展戦略概要)’를 발표(7.27) 

 

 - (1단계) 인터넷 정보화를 국가현대화의 주된 동력으로 삼아 ’20년까지 핵심 IT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IT분야

    국제경쟁력을 대폭 향상한다는 복안 

 

 - (2단계) ’25년까지 세계 수준의 이동통신망을 구축하고 핵심기술 국산화로 기술선진, 산업발전, 응용선두, 인터넷안전 분야에서

   공고한 역량을 구축 

 

 - (3단계)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형 중국계 다국적 IT기업을 출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50년까지 인터넷 강국으로서 세계 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정도까지 수준을 높일 계획 

 

○ 중국 인터넷 시장은 아직 세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나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오락, 공공서비스 등의 각종 분야에서의 인터넷 발전이 가속화 


<2016년 1분기 글로벌 인터넷 속도 비교>

 순위

국가

평균속도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6.3Mbps

12%

23% 

1

한국

29.0Mbps

8.69%

24%

2

노르웨이

21.3Mbps 

14%

68% 

3

스웨덴

20.6Mbps

8.3%

32% 

4

홍콩

19.9Mbps

19%

29%

5

스위스

18.7Mbps

12%

25%

100

중국 

4.3Mbps 

 3.3%

15%

 

※ 자료 : 아카마이 

 

○ 또한 중국 내 국민경제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인터넷․IoT 기술의 발전, 인프라시설의 개선, 전자상거래 물류수요의 급증

    등으로 사회생산과 주민 생활을 위한 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 

 

 - 한편 온라인 쇼핑의 고성장에 따라 ’15.11월 상무부에서 제정한 최초의 전자상거래 물류표준인 ‘전자상거래 물류서비스규범

   (电子商务物流服务规范)이 ’16.9.1일부터 시행될 예정 

 

○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트, 사물인터넷 등 사업은 ICT강국인 우리나라에 새로운 진출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기술제휴나 시범

    사업 참여 등을 적극 검토할 필요 

 

 - 현재 국내 기업 중에서는 CJ오쇼핑이 알리바바 최대 협력사 ‘바오준’과 합작법인을 설립(7.28)하고 9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한국

    브랜드 관련 전자상거래 솔루션 사업을 시작할 예정  

 

 -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에 전자상거래 시장 상품 판매 노하우․마케팅․ 물류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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