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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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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 '3D프린터' 산업 육성…가속페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미국 , 중국 , 일본 , 독일 , 영국
  • 생성기관 블룸버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9-23
  • 등록일 2016-09-26
  • 권호 78

□ 미래 유망기술로 꼽히는 3D프린터, 제조혁신을 위한 기폭제로 가치 확대 

 

○ 시장 기대감에 힘입어 세계 3D프린터 시장은 높은 성장세 구가 전망 

 

 - (출하량) ‘14년 약 19만 5,000대 → ‘19년 95만 대, CAGR 37.1% 

 

 - (시장규모) ‘14년 약 15억 달러 → ’19년 48억 4,000만 달러, CAGR 26.9%
 












 <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 및 시장규모 전망 >

 

 

 ※ 자료 : IDC, ’16.3

 

□ 세계 주요국은 3D프린터 산업을 제조혁신 창출의 승부처로 인식하며 지원 강화에 매진 

 

○ (미국) 집권 2기에 돌입한 오바마 대통령은 제조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산업

    발전 촉진을 표명 

 

 - ‘13년 연두교서에서 제조업 혁신 주역으로 3D 프린팅을 언급하고, ‘14년 첨단 제조허브 구축, ‘15년에는 임기 종료까지 제조혁신

   기관(MII) 15곳 설치 완료를 발표하며 생산성 증대와 혁신 도모에 총력 

 

○ (유럽) 오픈 이노베이션과 함께 새로운 산업혁명을 드라이브하는 동반자로 3D 프린팅을 인식하며 ‘Horizon 2020’을 통해 해당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 표출 

 

○ (독일) 첨단생산 시스템을 구현 ‘인더스트리 4.0’ 플랫폼으로 전향하는데 3D프린터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 (영국) 첨단기술을 습득한 창의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산업혁명 주도에 중점 

 

 -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고 3D프린터로 직접 만드는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현실화 방법을 조기학습하며 경쟁력 강화  

 

○ (중국)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뒤처진 경쟁력을 쫓기 위한 행보 가속화 

 

 -  ‘세계의 공장’ → ‘제조업 강국’, ‘양적 성장 ’→ ‘질적 성장’의 체질개선을 위한 핵심 첨단기술로 ‘3D프린팅’을 중시하며 국가 전략

    기술로 포함 

 

 - ‘국가 적층가공산업 발전추진계획, 2015∼2016(國家增材製造産業發展推進計劃)’, ‘중국제조 2025’ 등을 통해 정책 본격화

 

  ※ 적층가공 : 액체·가루 형태의 수지·금속 재료 등을 가공하고, 적층 방식으로 쌓아 올려 입체물을 제조하는 3D프린팅의 핵심

      기술 

 

○ (일본) 3D프린터가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와 고부가가치에 주목하며 체계적 로드맵 마련 

 

 - 경제산업성은 3D프린터 도입에 따른 생산성 혁신과 비용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점 지원 분야를 선정하고 침체된 제조업을

   회복시킬 동력으로 적극 활용 

 

 - 또한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학계 등이 협력해 국가 프로젝트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는 기술연구단체 ‘차세대 3D 적층

   조형기술종합기술개발기구(TRAFAM)’를 발족(’14.4.1)하며 투자 지속 

 

○ (한국) 제조업 침체에 대응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수립 시동 

 

 -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마련(‘14.6.)하여 제조업과 IT+SW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경쟁우위 창출을 도모하고 3D프린팅

   도입을 확대하며 제조혁신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

 

  ※ 제조업 혁신 3.0 전략 : 2020년까지 1만 개 공장의 스마트화가 목표이며 3D프린팅 생산기반 확충 추진 

 

 - 아울러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14.4.)’ K-ICT전략 등 세부적인 진흥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최근 4D프린팅 소재개발에 나서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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