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러에코', 다방면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TrendForce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6-09-23
- 등록일 2016-09-26
- 권호 78
□ 러에코(LeEco)는 콘텐츠 제작 유통부터 하드웨어 제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자사 고유의 생태계를 구축
○ 미디어 서비스 및 TV·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IoT 시대를 대비하는 이머징 단말 시장 전반으로도 사업 저변 확대 기대
○ 실제로 ‘15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러에코의 가파른 실적상승을 볼 수 있으며, 러스 클라우드(樂視雲)와 스마트 기기가 강한
성장세를 유지
< 2015년 러에코 실적 및 매출 추이 >
매출액 | •130억 1,700만 위안 •전년대비 90.8%가 넘는 성장률 기록 |
단말기 사업 매출 | •60억 8,900만 위안 •전년대비 122% 성장 |
순익 | •5억 7,000만 위안 •전년대비 57.4% 증가 |
시가 총액 | •(’16.2월 기준) 1,091억 위안 •’10년 이후 6년 만에 21배 성장 |
(가) 2015년 실적
(나) 매출 추이
□ 전기차·스마트폰·VR·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 (전기차) 연간 40만 대 생산을 목표로 커넥티드 전기차 생산 시설 구축에 18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
- 이는 30억 달러(약 3조 3,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테마파크의 모든 차량은 자율주행
전기차일 것으로 예상
○ (TV) 미국의 TV회사 비지오(Vizio)를 20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인수(7.26)함에 따라 북미 이외 지역으로의 진출 도모
예상
<비지오 인수 전후 TV 출하량 전망과 미국 내 TV 업체별 점유율 >
순위 | 브랜드 | 인수이전 | 브랜드 | 인수이후 |
대수 | 대수 | |||
1 | 삼성 | 4,790 | 삼성 | 4,790 |
2 | LGE | 2,910 | LGE | 2,910 |
3 | 하이센스 | 1,435 | 러에코+비지오 | 1,457 |
4 | TCL | 1,380 | 하이센스 | 1,435 |
5 | Skyworth | 1,190 | TCL | 1,380 |
(가) 비지오 인수 전후 ’16년 글로벌 TV 시장 출하량 전망(만 대)
(나) 미국 내 업체별 점유율(’16.1분기, 매출 기준)
○ (스마트폰) 전기차·TV와 함께 러에코가 구상하는 3대 주력 사업 중 하나로 6월 중국 스마트폰 기업 ‘쿨패드’ 인수 후 첫
합작품을 공개(8.16)
- 쿨패드 인수를 통해 현재 온라인에서만 유통되는 러에코 단말기를 쿨패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등 판로 확장을 기대
※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러에코의 ‘16년 스마트폰 생산량은 2,000만 대 수준에 이를 전망(‘15년 대비 약 400%에
가까운 성장 예상(7.4))
○ (VR) ‘15.12월, 자회사인 러브이알(LeVR)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유통 능력을 기반으로 VR 시장에 본격 진출
- 7.27일 발표한 2세대 VR기기 LeVR 프로 1은 399위안(약 6만 7,000원)으로 책정됐으며 ‘15년 말 발표된 1세대 VR기기 LeVR 쿨
1보다 디자인,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개선
- 한편 발표행사에서 VR 게임 다수를 공개하며 중국 메이저 게임사 퍼펙트월드(Perfect World, 完美世界)와 VR게임 콘텐츠 제휴
체결 발표
○ (콘텐츠) 우리나라 유통업체 ‘씨피에스 글로벌’과 합작사 ‘러클라우드 코리아(LeCloud Korea)’ 설립에 관한 MOU 체결(5.23)
- 우리나라에서 임대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해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등 한류 콘텐츠를 중국으로 송출할 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 제작도 계획
- 러에코는 한국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콘텐츠의 실시간 송출을 염두하고 있으며 송출된 콘텐츠는 러에코의 온라인 TV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
- 특히 한국의 모바일 게임을 배급(퍼블리싱·publishing)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국의 MCN(다중채널네트워크)과 손잡고
한류 콘텐츠 직접 제작 계획도 준비
※ 러에코의 한국 진출은 미국·인도·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