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자율주행 상용화 임박…기업·국가별 대책 마련에 분주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미국
- 생성기관 파이낸셜뉴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09-23
- 등록일 2016-09-26
- 권호 78
□ 자율주행 상용화를 대비하기 위해 선진국은 테스트 진행 및 관련 계획 발표
○ 자율주행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이 안전기준 등 국제표준 제정을 선언할 예정
- 해당 내용은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에서 열릴 ‘G7 교통관계장관 회의(9.23)’에서 채택할 공동선언에 담길 것으로 예상
○ (미국) 미시간 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완전자율주행차량 도로주행 허가 법안 마련을 위해 관련 청문회(8.31)
열고 각계 의견 청취
○ (싱가포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기업 ‘뉴토노미(nuTonomy)’가 세계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실시(8.25)
○ (핀란드) 핀란드 수도 헬싱키는 8.18일부터 남부 지역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미니버스 2대를 도입해 운행 시작
○ (이스라엘) 자율주행 군용차를 7월 중순부터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 가자지구와의 경계에 배치. 세계 최초 AI 자율주행 군용차의
실전 배치
□ 글로벌 기업은 물론 ‘오토 테크(Automotive Technology)’분야 스타트업의 진출도 증가
○ (삼성)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삼성벤처투자를 앞세워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에 투자 확대
- 3.24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뉴토노미’에 이어 최근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인 ‘라이다(Lidar)’를 개발하는
‘쿼너지 시스템즈(Quanergy Systems)’에도 공동 투자(8.22)
○ (구글) 에어비앤비 출신 임원을 영입한데 이어 가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자율주행차량 공유서비스
예정 발표(8.30)
○ (아우디) ‘20년 발표 목표인 최고급 전기차 세단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4단계에 해당하는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될 예정
○ (닛산) 자사의 준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의 개발을 통해 ‘20년에는 교차로 등과 같은 복합적인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할 전망
○ 센서·SW·AI 등의 도입으로 자동차가 전자 제품화되면서 보다 편리한 운행을 보조하는 스마트폰앱, 애프터마켓 키트 개발
스타트업도 진출
- 이전에는 자체 R&D에 집중했으나 최근에는 ‘오토 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
< 스타트업 최근 투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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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투자금액 |
1,960만 달러 |
1,460만 달러 |
1,200만 달러 |
830만 달러 |
31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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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투자 |
금액 |
1,600만 달러 |
1,200만 달러 |
1,200만 달러 |
560만 달러 |
310만 달러 |
날짜 |
2016.3.24 |
2016.4.12 |
2016.1 |
2016.3.29 |
20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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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Highland Capital Partners •Signal Ventures •삼성벤처스 •Fontinalis Partners •EDBI |
•Playgrond Global •Index Ventures •Draper Nexus Ventures |
•비공개 |
•Day One Capital •Tamares •Inventure •NVIDIA •Draper Associates •Robert Bosch Venture Capital |
•Andreessen Horowitz |
※ 자료 : CB Insight
□ 미래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는 IT 기업의 자동차 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기폭제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
- 첨단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는 IT 기업의 역량이 활용되기
용이한 분야로 인식
- IT 기업의 적극적인 자율주행차 추진에 위기감을 느낀 자동차 기업도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는 다각적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
- 향후 자율자동차는 수동적 이동 수단이라는 오랜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한편 자동차 산업과 운전자의 일상생활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