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VR시장, 생태계 확장과 주도권 확보 위한 움직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중국
- 생성기관 Digi-Capital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10-07
- 등록일 2016-10-10
- 권호 79
□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VR기반 신시장 창출 가속
○ 가상현실(VR)은 ICT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16년 CES·MWC·IFA 등 주요 전시회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
※ 구글·페이스북·MS와 같은 글로벌 업계와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 중국 업체도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투자
○ VR은 국방·제조업뿐 아니라 최근 게임·관광·스포츠·방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을 가속화하며 융·복합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부상
< 시장조사기관별 VR 시장 전망 >
Trendforce (‘15.12) | Digi-Capital (‘16.1) | Goldman Sachs (‘16.1) | Deloitte (‘16.1) | IDC (‘16.4) | Statista (‘16.4) |
- VR (HW) ‘20년 3,800만 대 - VR HW+SW 시장 ‘20년 700억 달러 | - VR HW Games / Apps / Video / theme Park ‘20년 300억 달러 | - VR/AR HW ‘25년 450억 달러 - VR/AR SW ‘25년 350억 달러 | - VR 시장 ‘16년 10억 달러 (HW 부문: 7억 달러 차지) | - VR HMD 출하량 ‘20년 6,480만 대 - VR HMD 시장 규모 ‘20년 150억 달러 | - VR HW ‘20년 52억 달러 - VR SW ‘20년 245억 달러 |
※ 자료 : 각 기관별 / IITP정리
□ 글로벌 VR컨소시엄 활동 구체화 및 투자 촉진 등 생태계 활성화 기대
○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는 120억 달러(약 13조 4,000억 원) 규모의 VR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세계 각국 벤처캐피털(VC)
37곳과 협력해 가상현실벤처캐피털협회(VRVCA*)를 설립
* Virtual Reality Venture Capital Alliance :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MWC 2016 차이나’에서 공식 출범(6.29)
- VRVCA는 투자와 정보교류 등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2차 후속 논의
진행 예정(‘16.11.)
- 설립 초기단계이기에 정보교환과 협력을 모색하는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대규모 M&A를 추진하는 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
○ 세계적으로 VR디바이스–콘텐츠–플랫폼 등 견고한 생태계 구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 전략 프로젝트 수립
등 움직임 활발
- 구글·MS·페이스북 등은 VR기반 차별화된 가치창출과 수익모델 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VR HMD, 360도 카메라 출시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
- 종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텔 역시 VR오픈 플랫폼 구현을 위한 ‘알로이 프로젝트(Alloy project)’를 공개(8.16)했으며 독자 VR
헤드셋 개발 위해 모비디우스 인수(9.15) 발표
※ 모비디우스는 이미지처리 시스템온칩(SoC) 전문업체로 구글의 증강현실 ‘탱고 프로젝트’에 참여. 동작인식을 위한 센서 칩
기술 등을 보유해 인텔의 VR시장 진출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
□ 한국도 VR전문펀드 조성을 위한 논의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
○ 미래부는 제 24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8.19)하며 ‘16/‘17년에 걸쳐 총 400억 원 이상 규모의 VR전문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
- 게임, 테마파크, 교육 등 VR분야별 원천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보유한 기업에 제품개발, 마케팅 관련 자금을 지원하며
투자를 활성화할 방침
- 나아가 세제혜택, VR클러스터 등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20년까지 국내에 VR전문기업 50개 육성을 목표로 노력을 경주할
계획
○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8.10)하고 VR·AR을 성장동력 확보 분야에
포함
- (성장동력 확보) 인공지능, VR·AR, 자율주행자동차,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등
- (삶의 질 제고) 정밀의료, 탄소자원화, (초)미세먼지, 바이오 신약 등
○ 한편 아직까지 최적의 VR구현을 위한 다수의 선결과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시장우위를
확보
- 디스플레이 해상도, 어지러움 및 발열 문제, 무게·디자인, 콘텐츠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한 안정적인 차세대 인프라 구축, 영상
기술 고도화, 첨단소재 개발 등에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