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IFA 2016, 스마트기기 간 연결성과 통합의 시대 예고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중국
- 생성기관 SK증권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6-10-07
- 등록일 2016-10-10
- 권호 79
○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 1924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매 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국제 가전 박람회로 미국
라스베가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박람회임
* 2016년 세계 50개국, 1,818개 업체 참가(역대 최대 규모), 중국이 국가별 점유율 40%(730개)로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독일 395개, 프랑스 67개, 대만 63개, 미국 61개 기업 참여(한국은 삼성·LG 등 96개)
□ (스마트 홈) 기기 간 연결이 다양해지면서 미래 가전의 발전 방향을 제시
○ ‘15년은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를 더해 연결성을 강조하는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음성 인식으로 다른 가전을 제어하는 허브 개념
로봇 △직접 가사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 등장 △가전과 통신·보안 등 다양한 이종 업체 간 결합이 증가하면서 홈 IoT가 본격
개화
- IHS마킷은 스마트 홈 시장은 매년 60%씩 성장하면서 오는 ‘20년에는 4억 7,700만 개에 달하는 관련 기기가 실제 각 가정에서
집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9.4)
□ (스마트기기) 스마트폰 OLED 패널 채용이 확대되고 VR 활용도가 상승
○ 스마트폰에서는 OLED가 채용이 증가했으며 Sony와 Lenovo는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을 공개했으나 고사양 듀얼
카메라 등을 채용한 혁신적인 제품은 부족했다는 평가
< 화웨이·소니·레노버의 전략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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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치 디스플레이 ○ 전면카메라, 800만 화소 ○ 배터리 용량 3,340mA ○ 32GB 메모리, 3GB 램 탑재 ○ 399유로 | ○ 5.2형 풀 HD 디스플레이 ○ 고성능 카메라 탑재 ○ 메탈바디 채택 ○ 10월 출시 예정, 가격은 미정 | ○ 5.5인치 HD AMOLED 디스플레이 ○ 퀼컴 스냅드래곤625 옥타코어 ○ 3GB 램 ○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9월 출시 예정 |
(가) 화웨이, 노바 | (나) 소니, 엑스페리아 XZ | (다) 레노바, 모토Z 플레이 |
※ 자료 : 각 사
○ 기존 제품을 발전시킨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액티비티 트래커와 아날로그 시계에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워치’도
전시
○ IFA 2016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시연 진행에 활용돼 VR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음을 증명
□ (TV) TV 시장 경쟁이 OLED·퀀텀닷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대
○ (OLED) LG전자가 주도하며 중국·유럽업체가 합류하면서 세력을 확장. LG전자를 비롯해 9개 업체가 이번 전시에 OLED TV를
공개
○ (퀀텀닷) 삼성전자는 TV를 비롯한 퀀텀닷 모니터 3종을 출시해 퀀텀닷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TCL·하이센스·하이얼 등 중국
업체도 퀀텀닷 TV를 발표
□ 한국: B2B를 활용한 영역 확대, 중국: 굴기의 현실화, 유럽: 프리미엄으로 경쟁력 강화
○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FA 2016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부품 및 제품을 기반으로 유럽 빌트인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언급
○ (중국) 화웨이·하이얼·TCL·창홍·하이센스 등 국가 중 가장 많은 업체(730개)가 참가했으며 냉장고·청소기·오븐·가스레인지 등
저렴한 가격과 대규모 물량 공세
○ (유럽) 가전시장의 전통 강자인 밀레·지멘스·보쉬·베스텔 등은 높은 완성도로 마무리된 냉장고와 세탁기 등 명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
□ ICT·가전의 융합 확산과 후발 업체의 추격에 대응해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 경주
○ 이제는 IT 산업이 기본적인 연결과 통합 수준에서 벗어나 인간 욕구에 대한 근원적인 충족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차별화된 품질·서비스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고 수익성·성장성을 고루 갖춘 新기술 개발에 대한
R&D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
- OLED·VR 등 차세대 디바이스의 성능 개선과 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위해 최적의 소재를 개발하고 설계와 개발 단계부터 특성을
반영해 제품 가치와 경쟁력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