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16년 상반기 벤처투자…첨단기술 분야에 집중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Japan Venture Research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6-10-07
- 등록일 2016-10-10
- 권호 79
□ 日벤처기업의 증가하는 자금조달 규모를 IoT·로봇·인공지능 분야가 견인
○ ‘16년 상반기 일본 내 비상장벤처기업(IPO기업의 경우 상장前 포함)이 조달한 자금은 928억 엔(약 9,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 ‘08년 리먼쇼크 이후 6년 만인 ‘14년 1,000억 엔을 돌파한 데 이어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규모를 경신할 전망
※ 시장조사업체 재팬벤처리서치(Japan Venture Research)가 8,600여 개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자본금 변동을 조사한
결과
< 일본 벤처기업 자금 조달금액 추이 >
※ 자료 : JVR(Japan Venture Research), ‘16.9.5
○ 이는 인공지능·IoT·로봇 등 최첨단 신성장동력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유망 벤처기업에 출자하며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업계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
※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과 역량 제고 등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박차
- 핀테크·인공지능 분야 벤처기업 자금 조달금액은 ‘15년을 정점으로 ‘16년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IoT와 로봇 분야
벤처기업은 이미 ‘15년 조달금액의 각각 20%, 53%를 초과
- (도요타자동차) 독립운용사인 스파크 그룹 등과 함께 ‘미래창출펀드’를 조성해 산업용 로봇 센서를 개발하는 첨단기술 벤처기업
‘3D 미디어’ 등에 투자
- (유통회사: 미쓰코시이세탄 홀딩스)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투자를 강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매장 확대에 나서며 수익성 제고 도모
□ 정부의 벤처지원책, 산업계의 컨소시엄 발족이 투자 확대 견인 일조
○ 일본재흥전략을 통해 투자활성화, 법인세 인하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며 매년 개정안을 통해 견실한 벤처생태계 구축에
매진
※ 일본재흥전략(JAPAN is BACK) : ‘13년 아베총리는 경제침체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베노믹스’(①금융정책 ②재정정책
③성장전략)를 발표했으며 이 중 ③성장전략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으로 ‘일본재흥전략’ 수립
- (‘14년 개정안) 벤처기업과 대기업을 중개하는 벤처창조협의회 창설, 창업절차 간소화, 해외 금융기관 유치 담당자 배치 등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법인세율의 점진적 인하 추진
- (‘15년 개정안)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 교류 네트워크 구축, 혁신벤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학·대학원 제도 창설 등 선순환
생태계 구축
- (‘16년 개정안) 이노베이션 창출 정신 넘치는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에서 대학·연구개발법인에 대한 투자를 ‘25년까지 3배 증가
목표로 벤처생태계 강화
○ 미쓰이스미토모은행·도요타자동차·NEC는 유망 벤처기업 발굴·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합조직 ‘인큐베이션 &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 설립(‘16.2.1)
- 잠재력 높은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신속한 협력, 자금대출·상장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핀테크·로봇 등 차세대 비즈니스
진출을 독려
- 약 50개 벤처기업과 개인이 참가해 금융과 IT를 융합하는 ‘핀테크’ 분야와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사업계획 발표회 개최
(‘16.2.12)
- 기술혁신을 막는 제도 검토, 규제개혁을 정부 부처에 적극 요청해 신규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전략특구를 활용한 구체적
사업계획 제안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가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 필요
○ 우리나라도 ‘16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연구개발 성과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바, ICT
분야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촉진하고 해외 진출 등 단계별 육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