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프라 '반도체' 중요성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중국 , 일본
- 생성기관 가트너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6-10-21
- 등록일 2016-10-24
- 권호 80
□ 반도체 가치와 역할이 더욱 부각되며 글로벌 업계의 新수익창출원으로 각광
○ 센서·통신·프로세서 등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부각되면서 기존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IT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
- 최근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자동차·인공지능·로봇 등 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중추 인프라로 반도체 가치 배가
- 특히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실시간으로 방대한 정보를 수집·분석·처리하기 위해 각 기기를
구성하는 센서‧통신‧프로세서 역할이 매우 중요
※ Gartner에 따르면 세계 IoT반도체(통신·센싱·프로세싱) 시장규모와 출하량은 ‘14∼‘20년 간 모두 두 자릿수의 CAGR*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Compound annual growth rate(연평균 성장률)
< 세계 IoT 반도체 출하량 및 시장규모 전망 >
※ 자료 : Gartner, ‘15.11.3
(가) 세계 IoT 반도체 출하량 전망
(나) 세계 IoT 반도체 시장규모 전망
□ 다양한 업계에서 반도체 시장 진출이 잇따르며 비즈니스 영역 파괴 가속화
○ 이미 애플·구글·아마존 등은 자체 R&D와 함께 적극적인 유망 기업 인수를 통해 반도체 역량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7월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콘텐츠 기업,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모바일 반도체 선도기업인 ARM
인수를 발표해 업계 이목 집중
※ 소프트뱅크는 영국의 모바일 반도체 선도 업체인 ‘ARM’을 약 310억 달러(3조 3,000억 엔/240억 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확정(7.18)
○ 한편 인텔(종합반도체 1위)·퀄컴(시스템반도체 1위) 등 반도체 선도업체도 IoT시대를 대비한 전략 강화
< 반도체 역량 강화 및 기술 확보에 나선 주요 IT기업 현황 >
구분 | 업체명 | 주요기능 |
非반도체 기업 | | ○ 머신러닝 전용 프로세서 TPU(Tensor Processing Unit) 공개 (‘16.5.) |
| ○ 이스라엘의 3D센서 전문업체 ‘프라임센스(PrimeSense)’ 인수 (‘13.11.) | |
| ○ 이스라엘 반도체 회사 ‘안나푸르나랩스(Annapurna Labs)’ 인수 (‘15.1.) | |
| ○ 데이터 수집용 게이트웨이 등 IoT 구현에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솔레어(Solair)’ 인수(‘16.5.) | |
| ○ 네트워크 장비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이스라엘의 ‘리에바(Leaba)’ 인수 발표(‘16.3.) | |
| ○ IoT와 AI구현을 위한 칩과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 두뇌에 해당하는 CPU를 설계·제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팹리스 기업 ‘ARM’ 인수 (‘16.7.) Communications)’과 합작회사 ‘에어리스 재팬’ 설립(7.14) | |
반도체 기업 | | ○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PLD) 강자 ‘알테라(Altera)' 인수 확정 (‘15.6.) (‘15.2.) |
| ○ 자동차·네트워킹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네덜란드 종합 반도체 기업 ‘NXP반도체’ 인수 추진(‘16.9.) | |
| ○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주력품인 미국 ‘아트멜’ 인수를 결정 (‘16.1.) 가전제품에 탑재돼 IoT 시대 핵심 부품 | |
| ○ 삼성벤처투자가 IoT기기용 플랫폼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의 아페로(Afero)에 2,760만 달러 투자(‘16.5.) |
※ 자료 : 언론 보도 자료 / S&P Capital IQ / IITP, ICT Brief 각 호
□ 반도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수익원 확보를 위한 능동적인 전략 마련 필요
○ IT생태계가 모든 영역이 연결돼 상호작용하는 융합 환경으로 발전하면서 한 분야에서만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시장경쟁
도태의 지름길
- PC‧서버‧가전‧자동차 등 각각 용도별로 특화된 업체가 포진하던 기존 반도체 시장 구도와 달리 4차 산업혁명이 촉발되면서
방대한 정보를 유통‧분석하기 위한 포괄적인 역량이 필수
- 이에 인텔·퀄컴 등 반도체 강자도 다른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인수를 통해 다변화하고 있으며 인터넷·SW기업도 반도체
가치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