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IoT 국제 표준화 진전, 시장 선점 위한 업계 행보 가속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미국 , 중국
- 생성기관 Open connectivity
- 주제분류 지식재산
- 원문발표일 2016-11-04
- 등록일 2016-11-07
- 권호 81
□ 글로벌 IoT 시장, ‘20년 1조 5,000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
○ 글로벌 IoT 시장 규모는 ‘15년 7,000억 달러 → ‘20년 1조 5,000억 달러로 확대돼 16.1%의 CAGR*을 기록할 전망(IDC, ‘16.5.)
* Compound annual growth rate : 연평균성장률
- 아·태 지역은 ‘15년 3,500억 달러 → ‘20년 6,800억 달러로 성장하며 ‘20년 기준 전체 시장의 45%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시장
형성 예상
- ‘15년 129억 달러 → ‘20년 328억 달러로 예상되는 EMEA* 지역은 시장 규모는 작으나 성장률(CAGR 20.6%)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할 전망
* Europe·Middle East·Africa
< 세계 IoT 시장 매출액 전망 >
※ 자료 : IDC, ‘16.2.
□ IoT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양대 표준화 연합체가 통합 체제 구축
○ 대표적인 IoT 표준화 연합체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와 올씬얼라이언스(All Seen Alliance)는 합병을 승인
(10.10)
- IoT 업계에서는 여러 표준화 기관의 주도권 경쟁이 전개되어 왔고, 각 표준이 적용된 기기 간 호환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 가정 및 기업에서 IoT 기기의 기회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방형 표준 간 경쟁과 폐쇄적인 기업 프로토콜이 IoT 채택과
혁신을 방해
- 이런 가운데 양대 표준화 기관의 합병에 합의하며 IoT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
○ 새로 출범하는 OCF는 각 프로젝트 후원을 위해 개별적으로 움직여 온 OIC와 올씬얼라이언스의 계보를 하나로 통합하고 기존
기술의 호환성을 확보하면서도 새 표준을 제정해 IoT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 IoT 표준화 단체 >
기관명 | 설립날짜 | 특징 |
올씬얼라이언스 (AllSeen Alliance) | ‘13.12. | - 리눅스 재단이 IoT 확산을 위해 설립한 범산업 컨소시엄으로 MS· 엘렉트로룩스·퀄컴 등이 참여 |
인더스트리얼인터넷컨소시엄 | ‘13.3. | - GE·시스코 시스템스·IBM·인텔·AT&T에서 엔터프라이즈 IoT에 초점을 맞춰 출범 |
오픈인터커넥트컨소시엄 | ‘14.7. | - 삼성전자가 인텔·브로드컴·델·아트멜 등과 함께 결성한 IoT 통신 표준 공동 개발 컨소시엄 |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 | ‘16.2. | - MS·시스코·일렉트로룩스·GE·인텔·퀄컴·삼성전자·아리스·케이블 랩스 등 9개 기업 및 기관이 창립멤버로 참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갖춘 IoT표준을 제공 |
□ 한편 글로벌 업체도 협업 및 투자 등으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총력
○ (IBM) 왓슨의 인지 컴퓨팅 능력을 IoT에 도입하기 위해 마련한 총 30억 달러 투자액 중 2억 달러 이상을 글로벌 왓슨 IoT
본부에 배정(10.5)
- 이번 투자는 IBM의 유럽 내 최대 규모 투자이며 IoT와 AI 기술을 접목해 비즈니스에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
○ (화웨이) LG유플러스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NB-IoT 오픈랩’을 10월 중 공개할
예정(10.18)
※ NB-IoT : LTE, 3G 등 기존 이동통신보다 좁은 200㎑ 대역폭을 이용해 원거리의 전력 소비가 낮은 사물 간 소량 데이터 통신에
특화된 3GPP가 정한 IoT 표준 기술
- 이 곳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화웨이의 칩셋·기술 등과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해 NB-IoT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SKT) 최근 글로벌 사업자에게 IoT 로밍 기술 표준을 제안하고, IoT 전용망 연합체인 ‘로라(LoRa) 국제 연합체’의 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등 IoT 선도 사업자로서 적극적인 행보
※ LoRa : Long Range의 약자로, 3G나 LTE 등 기존 스마트폰 통신망과 달리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통신가능 범위가 10㎞
이상으로 넓은 사물인터넷망
-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로라 얼라이언스 정기총회(10.13)’에서 SK텔레콤이 제안한 로라망 로밍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
- 로라망을 이용해 가로등·보안등 원격 제어, 가스·수도 무선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 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서비스 제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