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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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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굴기…제조사별 OLED 투자 본격화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전자신문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6-11-18
  • 등록일 2016-11-21
  • 권호 82

□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무게 중심이 LCD에서 OLED로 완전히 이동  

 

○ ‘20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가 저온폴리실리콘 LCD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IHS Markit) 

 

 -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BOE 외에도 차이나스타·트룰리·비전옥스·티안마·샤프·JDI 등 중화권과

   일본 패널 제조사가 중소형 플렉시블 OLED에 투자하는 추세 

 

< 디스플레이 생산비중 전망 > 

※ 자료 : IHS Markit 

 

○ (BOE) 10.5세대를 끝으로 더 이상 LCD에 신규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최근 쓰촨성에 465억 위안을 투자해 6세대

    플렉시블 OLED 라인 ‘B11’ 설립 발표(11.1) 

 

 - 당초 B11을 8세대 LCD 생산라인으로 검토했으나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무게중심이 LCD에서 플렉시블

   OLED로 빠르게 이동하자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 

 

 - 중국 패널 제조사 중 가장 빠르게 플렉시블 OLED에 투자하는 것으로, B11과 B7 건설과 장비 입고를 마치고 생산에 돌입하는

   ‘19년이 되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월 9만 장 규모의 6세대 플렉시블 OLED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 (에버디스플레이) 최근 6세대 중소형 OLED 공장 설립을 확정(10.18), 총 273억 위안을 투자, 월 3만 장 규모로 ‘19년 초부터

    양산 예정 

 

 - 일찍 OLED 기술 개발과 양산을 시작해, 현재 4.5세대 OLED 공장에서 월 2만 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6세대 투자로 스마트폰

   등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

 

  ※ 국내 장비 업계는 ‘17년 1분기 중에 장비 발주 시작할 것으로 예상 

 

○ (이노룩스) ‘16년 말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고 ‘17년부터 플렉시블 OLED를 양산한다는 계획 아래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플렉시블

    OLED 시제품 생산 

 

○ (비전옥스) ‘17년부터 쿤산 5.5세대 OLED 라인에서 월 1만 장 규모로 대량 생산하는 한편 각각 월 3만 장, 2만 5,000장 규모의

    6세대 OLED 라인 구축을 위한 설비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  

 

< 2019년 플렉시블 OLED 생산능력 전망 > 

기업

2019년 라인별 생산능력 추정 

총합 

삼성디스플레이 

A3: 월 12만 장(6세대, 플렉시블)

플렉시블: 월 18만 장
리지드: 월 19만 장
(4세대 A1 +5.5세대 A2) 

A4(L7-1전환): 월 4만 4,000장(6세대, 플렉시블)

LG디스플레이

E2: 월 2만 2,000장(4세대, 2분할, 플렉시블)

플렉시블: 월 7만 4,000장(6세대)
월 2만 2,000장(4세대) 

E5: 월 2만 4,000장(6세대, 플렉시블) 

E6: 월 4만 5,000장(6세대, 플렉시블)

P10: 월 5,000장(6세대, 플렉시블) 

BOE

B6: 월 4,000장(5.5세대 4분할, 리지드)

플렉시블: 월 9만 3,000장
리지드: 월 4,000장

B7: 월 4만 5,000장(6세대, 플렉시블)

B11: 월 4만 8,000장(6세대, 플렉시블)

※ 자료 : 업계 추정, 전자신문  


□ 중국기업이 빠르게 격차를 좁혀오고 있는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력 제고 

 

○ 중국이 지방정부 등으로부터 거액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대형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한 한국 업체와

    본격적으로 경쟁하려는 의도  

 

○ 그러나 우리나라가 근 10년 동안 중소형 OLED를 양산하며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단시간에 따라잡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현재 진행하는 플렉시블 OLED 투자가 대부분 ‘18년에 마무리되지만 ‘19년에도 추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패널 제조사 대부분이 ‘18년 말부터 플렉시블 OLED 초기 양산을 시작하므로 수율이 안정되면 추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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