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자동차와 ICT업계 제휴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박차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4-28
- 등록일 2017-05-02
- 권호 93
□ 도요타와 NTT가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발표(3.27)
○ 자동차와 통신부문에서 각각 선도기업인 도요타와 NTT가 5G를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및 안전성 높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
- 양사는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IoT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5G기반 차세대 통신기술 등에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과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
-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량 외부 환경을 인식하거나 음성인식 등을 접목한 운전지원 기술개발도 가속화할 방침
- 향후 서비스 실현 가능성과 평가 등을 위해 ‘18년 실증실험을 추진할 예정
< 도요타NTT 협력 내용 및 일본 자동차 업계 연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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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도요타와 NTT의 주요 협력 내용 | (나) 일본 자동차 업체와 ICT기업 간 연계 현황 |
※ 자료 : Cnet Japan, ‘17.3.28 / 일본경제신문, ‘17.3.23
○ 도요타는 5G 개발을 주도하는 NTT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며 NTT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미래
자동차 산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노림수
- 이미 4G를 사용한 커넥티드카 부문에서 KDDI와 제휴하고 있는 도요타는 5G 기술에 앞서있는 NTT와도 협력관계를 맺으며 자율
주행자동차의 선도기술 확보 행보를 강화
- 5G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의 필수 기술이며 그 중에서도 자동차 분야는 킬러콘텐츠로 주목
- 5G를 사용하면 차량과 클라우드를 상시 연결해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내에서의
회의하는 모습 등을 다른 차량과 연결 가능
- NTT도 자사 연구소뿐 아니라 NTT도코모·NTT데이터·NTT커뮤니케이션 등 다수의 산하기관이 참여하며 자동차 시장 개척에 총력
○ 양사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
□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자동차ICT기업의 합종연횡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 일본은 ‘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대도시 인구밀집, 고령화, 교통사고 등 사회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
○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경쟁우위 창출을 위해 자동차 대기업 뿐 아니라 ICT 업체까지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 선도국으로 도약하려는 일본의 행보 주목
○ 우리나라도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주요 자동차 회사, 네이버 등 인터넷 기업까지 합류하며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바, 안전성‧정확성을 높이고 선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강화하며 미래 자동차 시장에 적극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