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인프라 산업을 바꿀 10대 트렌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05-26
- 등록일 2017-05-29
- 권호 95
□ KPMG는 ‘17년 세계 인프라 산업에서 부상하게 될 「세계 인프라 산업 전망 : ‘17년 10대 트렌드 동향」을 발표
(‘17.5.)
- 세계 각국은 기술 변화로 인해 자금조달과 설비투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고 있으며, 정부의 인프라 계획 및 운영 방법이
변화될 전망
① 에너지, 운송 및 기술 간 융합 가속화
○ 저탄소 운송체계 도입 및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등 국가별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
○ 향후 15∼20년 동안 저탄소 에너지 수요 증가와 주요 에너지 공급원 균형을 위해 각 정부는 고군분투할 전망
② 포퓰리즘 정책 증가
○ 영국의 EU 탈퇴, 미국 대선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의 ‘미국 대번영’,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이 부상
- 인프라 예산 증가, 보호주의 강화, ‘사람 우선’ 프로젝트 전환 등이 하위 트렌드로 주목
○ 산업 경쟁력 증진에 중점을 둔 국가는 국민소득 증가 및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국가 기본전략을 수립할 전망
③ 시민 행동 변화 파악이 인프라 계획 및 관리의 핵심
○ 지난 50년 동안은 대규모의 도로, 운송수단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를 소유하기보다는 공유차량을 이용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이용
※ 아시아의 부유층 급증으로 항공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블록체인, 비트코인, 공유경제 등 파괴적 기술이 도시 성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침
○ 시민의 선호 변화나 인구 통계학적 변화는 인프라의 새로운 수요를 가져올 수 있지만,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을 되찾을 전망
④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투자 압력
○ 많은 국가에서 사회적·환경적으로 더 큰 이익을 주는 인프라 투자에 우선순위를 주면서, 많은 투자자가 관련 사항을 고려
○ 투자자들은 기업이익, 환경지속성, 사회적 책임이라는 ‘트리플 버텀 라인’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⑤ 인프라 생산성 향상 및 노후화 기술 리스크 증가
○ 기술은 인프라를 계획, 설계, 개발·운영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것이며, 빠른 기술 변화 속도로 인해 노후화 기술
리스크가 증가될 전망
○ 향후에는 인프라 소유자와 운영자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평가 및 채택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
⑥ 기존 인프라 활용의 극대화
○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각국 정부는 생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방안을
모색
※ 프랑스, 벨기에, 영국은 자전거로 출근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 도입
○ 소비자가 인프라 관련 적절한 데이터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 투자자는 수요를 관리하면서 운영을 보다 세밀하게 조정
가능
⑦ 정부 자금조달 패러다임 전환
○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파이프라인* 미지불로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어, 최근 새로운 인프라 개발 자금 지원을 위한 인프라
자산 재활용에 주목
※ 원조공여를 약속한 차관액 중 지불되지 않은 부분
○ 궁극적으로 자산 재활용을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전망
⑧ 신용보강(credit enhancement) 기구 설립
○ 정부 및 다자기구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파이프라인을 막을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한 신용보강 기구 설립 등에 주력
⑨ 투자시장 내 융합 가속화
○ 투자 가능한 인프라 자산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 및 섹터로 진출할 전망
⑩ 인프라 시장의 글로벌화
○ 인프라 투자자, 개발자 및 사업자가 글로벌 역량을 점차 확대하고 국경을 초월한 사업을 진행
※ 중국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소유기업 및 민간기업이 공개 시장 입찰에 참여하도록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