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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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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강화 전략 마련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7-05-26
  • 등록일 2017-05-29
  • 권호 95

□ 문부과학성은 기초과학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17.4.)


○ 기초과학은 새로운 지식 창출의 원천이나, 일본 내 많은 어려움이 존재


 - ‘16년 11월 문부과학성 내 「기초과학력 강화 TF」를 설치하고, 연구자의 관점에서 학술연구·기초연구 진흥 방안 검토


○ 일본의 기초과학을 위협하는 3대 위기로, 연구의 도전성·지속성, 차세대 연구자, 지식의 집약을 지적


 - 기초과학역량은 국가 전체의 논문 양과 질이 중요한 척도가 되나, 최근 논문의 국제 점유율 및 순위가 큰 폭으로 저하


  ※ 상위 10% 인용 논문 수: 4위→10위, 상위 1% 논문 수: 5위→12위

 

 

< 기초과학 3대 위기 > 

 

 연구의 도전성·지속성

 차세대 연구자

 지식의 집약

 ▸연구비 및 연구시간 감소
 ·기반적 경비 및 독립적 연구비 감소
 ·장기적 관점의 독창적 연구 도전이 미흡
 ·연구자의 연구시간 감소

 ·경쟁적 자금 의존도가 높아 연구비 지원

  중단 위기 증가

 ▸신진연구자의 고용 및 연구 환경 열악
 ·신진연구자를 위한 종신 교수직이

  매우 제한적
 ·진로문제, 경제적 부담으로  박사과정

  진학생이 감소
 ·연구자 커뮤니티 감소

 ▸연구거점 그룹 쇠퇴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거점 연구성과는

  향상되었으나, 일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지원대상이 대학에 집중
 ·연구정보기반 등 정비 강화 필요


○ 과학을 연구 활용 여부로 가치를 판단하는 경향은 강한 반면, 진리 탐구 활동 자체를 ‘문화’로 인식하는 가치는 미흡


 - 과학을 ‘문화’로 간주하고 일상적 이해 및 관심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


기초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위기 극복의 대응책 제시


1.  연구비의 안정적 확보


○ 지식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과학연구비 개혁 추진


 -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중시하고, 과거의 실적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적 연구 구축


 - 해외에서 신진연구자의 새로운 과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챌린지펀드(가칭)’ 창설


○ 혁신 창출을 위한 전략적 기초연구 추진


 - 민간투자 유치 시스템 검토, 리더급 우수연구자를 통한 신진연구자 활용


○ 연구 제도 및 규정 개선


 - 연구비 사용규정의 합리화·표준화, 연구자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 활용


 - 독창적 연구제안시 논문 등 과거 실적과 무관하게 평가하는 시스템 도입 검토


2. 차세대 연구자 연구 환경 개선


○ 우수한 인재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


 - ‘신진연구자 해외도전 프로그램’, ‘특별연구원사업’ 지원대상자 재검토, ‘탁월대학원 프로그램’ 추진


○ 우수한 신진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우수연구원 제도’ 개선 및 연구조직 내 시설·장비 공동 활용


○ 인재 시스템 전반에 관한 노력


 - ‘연구인력 육성 종합계획(가칭)’ 수립, 퇴직 교수 등 인재유동화 촉진방안 검토


3. 전 세계로 열린 뛰어난 연구 환경 구축


세계 최고수준 연구거점(WPI) 강화


 - WPI의 우수한 성과 프로그램 확장, 국제연구거점 구축


○ 특정 연구분야 세계 연구거점 형성

 
 - 특정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능력을 가진 차세대 연구자 양성


○ 연구정보 기반 확보


 - 빅데이터에 대응한 정보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컴퓨팅 인프라 강화


4. 사회 전체에서 과학을 문화로 육성


○ 과학에 관한 국민의식 향상


 - 국내외 노벨상 수상자 초빙으로 노벨상 수상자와의 대화 개최


 - 문부과학성 기부포럼 개최를 통해 기부의식 향상 및 기부 포털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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