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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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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국내 진출 본격화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헤럴드경제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5-26
  • 등록일 2017-05-29
  • 권호 95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


○ 친환경자동차는 하이브리드자동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수소연료전지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ucle) 등으로 분류


○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되면서(‘15.12.) 국제적으로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방법 중 하나로

    전기차 보급 정책이 활성화

 
 - 미국·유럽 특히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전기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실시

   하며 전기차 보급을 확산


 - 우리나라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도입

 

< 주요국 전기차 관련 동향 > 

 국가

 정책

 

 •휘발유 값이 장기간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환경에너지 대신 석탄․석유에 비중을

  두고 있어 주 정부들의 혜택이 감소
 •그러나 ‘17.1분기 전기차 판매대수가 40,729대로 전년 동기대비 46% 급증하는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전기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중앙정부 BMWi(지식경제부), BMVBS(건설교통도시부), BMU(환경부), BMBF

  (교육부)의 협의 하에 국가 E-모빌리티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장기 비전을 제시
 •‘16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구입보조금을 도입했고, 이에 맞추어 완성차업체들의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가 증가하면서

   ‘17.1분기부터 판매가 본격화
 •최근 캘리포니아식 전기차 의무 판매제도(ZEV Mandate)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

 

 •최근 전기차 보급률도 높아졌고 저가 모델의 등장으로 구매 부담이 줄어들어, ‘17.5월부터 순수 전기차(BEV) 구매

  보조금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배터리 용량 기준인 보조금 제도를 주행거리 기준으로 변경하면서 BEV 보조금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보조금을 4배가량 늘려 이 시장을 키운다는 복안

 

 •‘20년까지 누적 보급대수 500만 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아래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
 •‘17년부터 신에너지차 보조금을 전년대비 20% 삭감하는 등 보조금을 단계별로 축소하고 있으나,
 •베이징시의 전기차의 번호판 추첨면제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정책들이 건재하고 있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

 

 •‘17년부터 3년 간 한시적으로 개인이 가정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기본요금은 면제되고 요금을 50% 할인
 •200만 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를 감면해주고 취득세 감면한도를 14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
 •올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한시적으로 할인

※ 자료 : 유진투자증권, 각종 언론 자료 정리

국내 전기차 시장, 글로벌 업체의 잇단 진출로 경쟁 격화 예상


○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전기차 대표격인 BYD 등이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면서 전기차 대전

    (大戰)이 예고


○ (테슬라) 지금까지 국내에서 90D만 판매해왔으나 최근 국내에서 모델S 75D(9,945만 원)와 100D(1억 2,860만 원)를 출시(4.29)


 - 모델S 이름에 붙는 숫자는 장착되는 배터리 용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90D에는 90㎾h, 75D와 100D에는 각각 75㎾h, 100㎾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


○ (BYD) 공식판권업체 이지웰페어는 BYD 한국형 전기저상버스 ‘eBus-12(해외 브랜드명 K9)’를 직접 운전 및 시승해보고 차량

    구매를 비교검토 할 수 있는 시승센터를 4.19일부터 제주시 환상제주투어버스에 설치 및 운영


 - 이미 ‘16년 우도사랑협동조합과 15인승 전기버스 20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eBus-7(C6)이란 이름으로 개발 중이며, ‘18년

   하반기 우도에 투입 및 운행될 예정


○ (재규어)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브리핑(3.30)에서 브랜드 전략 발표와 함께 전기 레이싱카, 전기차를 포함한 올해 국내

    출시 라인업에 대해 공개


 - 전기차인 ‘I-PACE’는 현재 도로주행 등 상용화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상태며 ‘18년 국내 출시할 계획


신시장 확대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정책 업데이트


○ 전기차 시장은 기존 자동차 산업 생태계 내의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산업의 참여를 동반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축으로서의

    가능성 내재


○ 때문에 글로벌 주요 전기차 시장인 미국·중국 등은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관련 정책을 마련, 시행중


○ 특히 올해는 글로벌 업체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확대되며 업체 간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충전 인프라 구축을 적극 확대하는 등 시장

    활성화 여건 조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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