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과학자 해외 이동 경로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7-06-09
- 등록일 2017-06-12
- 권호 96
□ 사이언스지는 과학자들의 연구자 식별코드 오키드(ORCID)* 데이터를 활용하여 300만 명 과학자들의 해외 이동 경로를
분석**(‘17.4.)
* Open Researcher and Contributor ID, 비영리조직에서 연구자마다 배정한 코드로 이력서가 첨부되어 있어 이들의 지리적 분포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음
** Vast set of public CVs reveals the world’s most migratory scientists
○ 세계 인구 3%에 해당하는 2억 5000만 명이 출생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과학자는 학위와 공동연구를 위해
이동을 하면서 거주
○ 오키드(ORCID) 내 약 300만 명의 과학자 정보가 있으며, 이 중 741,867명이 자발적으로 업데이트한 정보를 통해 수십 년간의
해외 이동경로 추적 분석
○ 분석 결과, ‘16년까지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의 32%는 타국으로 이동해 연구를 수행하는 반면, 타 EU 국가의 과학자는
16%에 그침
- 영국 박사 학위자는 아시아, 영국 외 EU 국가, 미국 등으로 이동
< 국가별 박사학위 취득자 후 국외 이동 비율 >
- 미국 박사 학위자는 주로 아시아와 미국 외 미주국가로, 아시아 박사 학위자는 주로 미국과 영국 외 EU국가로 이동
<학위 취득 국가별 해외 이동 대상국 >
○ 미국으로 가는 해외 박사학위 과학자는 ‘90년 650명에서 ‘14년 4,713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01년 9/11사태 이후
일시적으로 둔화
< 해외 과학자의 미국 이동 추이, 1990년-2014년 >
○ 본 통계는 빠른 시일 내 고급 인재유치 관련 정책과 연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
< ※ 참고 : ORCID 과학자 데이터베이스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