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노동시장 일자리 변화 분석 및 제언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7-06-09
- 등록일 2017-06-12
- 권호 96
□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1850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내 기술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 보고서*를 발표(‘17.5.)
* False Alarmism : Technological Disruption and the U.S. Labor Market, 1850-2015
○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선진국의 근로자들이 전례 없는 수준의 노동시장 변화와 불안정성을 경험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대
- 우버에 일자리를 잃은 택시기사 등 향후 10~15년 이내 미국 내 일자리 중 80~90%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
○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인식과는 달리, 최근 일자리 변화 정도가 1850년대 이래 최저 수준으로 도출
- 1850년~1870년대는 서부개척, 노예제 폐지, 농업 종사자 증가로 인해 일자리 변화가 높았고, 1900년대 초반까지 자작농의
대규모 농장 전환이 변화 주도
- 1950년대와 1960년대 관리인, 간호사, 교사 등 업종에서 근로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사무기기, 전문직, 사무원, 생산
근로자 수는 감소
- 2000년대 이후 나타난 일자리 변화율은 185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최근 직업 분류와 데이터를 이용해도
같은 결과를 도출
< 일자리 변화율 (1850년 직업 분류 기준)> | < 일자리 변화율 (2010년 직업 분류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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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직업별 일자리 개수의 변화 정도를 파악해 절대값을 모두 합쳐 시점의 일자리 수로 나눈 지표
○ 미국 내 전체 고용 인구 대비 분기별 실직 비중을 살펴볼 경우, 2000년대 후반 대침체기 이외 꾸준히 실업이 감소
- 2010년~2015년 동안 기록된 수치는 과거에 비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님
< 전체 고용자 대비 분기별 실직 비중 (%) >
○ 2010년 직업 분류 기준으로 보면, 1950년대 기술로 인한 일자리 상실 대비 일자리 창출 비율이 8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2010년대 상반기가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
< 연도별 기술로 인한 일자리 상실 대비 일자리 창출 비율 (%) >
○ 따라서, 최근 노동시장 변화는 전례 없는 수준이 아니므로 정책입안자는 지속적으로 미래 대응 기술 발전과 생산성 증가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