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해외 펀딩기관 연구 심사 기준 소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7-06-09
- 등록일 2017-06-12
- 권호 96
□ 일본학술진흥회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EU 펀딩기관의 연구 심사 기준을 소개(‘17.5.)
○ 일본 과학연구비 조성사업의 심사·평가의 개선을 목적으로 도전성, 사회적 영향, 해외 평가위원 선정 분야에 있어 해외 펀딩
기관의 현황 비교
- 각 기관별 기준 및 입장이 존재하였고, 특히 프로그램 관리자의 역할 및 평가위원 선정 절차 면에서 일본의 제도와 큰 차이를
보임
【미국 NSF, NIH】
○ (도전성) NSF는 고위험 혁신연구를 위한 ‘변혁적 리서치’(transformative research) 개념을 도입하고 있으며, 모든
제안서에 도전성을 요구하고 있음
- 탐색적 초기연구 그랜트(EAGER), 과학·공학연구 제안(RIASE proposal) 지원
※ NIH에서 추진하는 연구 심사 기준은 중요성, 연구자, 혁신, 접근성, 환경이며, 그 중 ‘혁신’이 도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
○ (사회적 영향) NSF는 Broader Impact(광범위한 영향) 개념 기준을 사회에 기여할 잠재력으로 정의
- 경제·사회적 이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STEM 인재양성 등 과학기술 인재개발 및 역량 향상에도 포함
※ 모든 사업 공통 심사 기준으로 지적 기여(Intellectual merit)와 Broader Impacts(광범위한 영향)를 설정
○ (해외 평가위원) NSF는 프로그램 담당자가 서면평가 의뢰여부에 대한 권한을 가지며, 심사위원 선정은 제안서 접수 후에
이루어짐
【독일 연구진흥협회(DFG)】
○ DFG 연구지원은 상향식(Bottom-up)으로 연구자의 자유로운 발상에 기초한 연구를 지원하며, 도전성 관련 직접적 언급은 없음
- 핵심프로그램인 ‘연구 그랜트(Research Grants)’의 심사 기준은 과학적 성과, 연구자 역량, 목표, 고용 기회, 예산 배분
계획으로 구성
○ 연구 성과가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하는 것을 필수적 요건으로 요구하지 않으나 지원자의 역량 관련 지표 중 하나로 보다
폭넓은 영향(Broader impact)이 포함
○ 패널심사 평가위원 선정 시 대부분 국내 연구자로 구성
【영국 공학·자연과학 연구위원회(EPSRC)】
○ 연구자의 자유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연구가 제안된 것으로 예상하고, 변혁적 연구 측면에서 연구의 질을 평가
- 전체 예산의 60%를 차지하는 표준 그랜트(standard grant)와 변혁적 연구를 지원하는 Sandpits가 해당
○ EPSRC의 협력기관인 연구위원회 UK(RCUK)는 경쟁적 연구그랜트에서 ‘Pathways to impact’ 개념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영향력을 평가
- 심사 기준으로 연구의 질, 중요성, 영향력, 연구자, 자원 및 관리로 되어 있고, 이 중 영향요건으로 연구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
활동효과, 수혜자와 협력자의 타당성 및 적절성을 요구
【프랑스 국립연구청(ANR)】
○ 경쟁적 연구그랜트에서 연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도전적 잠재력을 평가
- 도전적 프로그램으로 ‘All-knowledge challenge’ 및 ‘OH Risk’ 추진
○ 심사 기준은 연구의 질, 조직 및 자원, 효과성이며, 이중 효과성 부문에서 ‘사회적 영향’, ‘과학에 끼치는 영향’, ‘경제적
영향’ 3가지 관점을 요구
○ 해외 심사평가위원을 위한 영어로 된 연구계획서를 장려
【EU 유럽연구이사회(ERC)】
○ 유일한 심사 기준은 과학적 우수성(excellence)이며, 여기에는 혁신, 야망, 실현가능성과 연구자의 역량, 창의성, 참여 관점이
적용
- 첨단 그랜트(Advanced Grant)’사업으로 연구자의 고위험 프로젝트를 지원
○ 명시적으로 사회적 영향 관련 심사 기준은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