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구글 I/O 2017, AI 중심의 새로운 컴퓨팅 시대 준비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OSEN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6-09
- 등록일 2017-06-12
- 권호 96
□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 ‘Google IO 2017’의 주요 화두는 ‘AI(인공지능)’
○ 구글은 최근 I/O 2017(5.17~20)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 및 서비스를
공개
-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모바일 퍼스트’에서 ‘AI 퍼스트’로 전환을 선언
○ (안드로이드 O) AI를 활용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이 배가된 새로운 구글의 OS는 배터리를 최대한 적게 소모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
- AI를 접목한 ‘스마트 텍스트’를 비롯해, ‘유동적 사용자 경험(Fluid Experiences)’을 강조한 ‘PIP(Picture-In-Picture)’, ‘알림 제어
강화’ 등의 기능을 공개
< 안드로이드 OS 진화 추이 >
2013.10.31 | 2014.10.16 | 2015.5.28 | 2016.8.22 | 2017.5.17(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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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4.4 | 안드로이드5.0~5.1.1 | 안드로이드6.0 | 안드로이드7.0 | 안드로이드8.0 |
•GPU 가속 | •64비트 CPU 지원 디자인 적용 | •지문인식 추가 | •배터리 및 데이터 절약 개선 태스킹 강화 지원 | •속도 및 배터리 개선 텍스트 등 활용성 강화 업데이트 가능 |
※ 자료 : IITP 정리
○ (구글 렌즈) 시각 기반의 컴퓨팅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서비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AI가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
- 기존 구글의 사진 앱인 ‘구글 포토’를 업그레이드한 앱 형태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예약
및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연결
- 먼저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포토에 도입할 예정이며 삼성전자·LG전자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사용
가능
○ (구글 어시스턴트) 주력 AI 음성 비서 서비스, 대폭 개선하면서 구글 렌즈에 탑재된 사진 인식 기능을 구글 어시스턴트에도 적용
- 기존에는 음성으로만 사용자와 소통했지만, 앞으로는 사용자가 찍은 사진이나 카메라로 비춘 화면만 있어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
※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에 탑재한 AI 비서 서비스 ‘빅스비’와 유사
- 또한 애플의 아이폰도 지원해 사실상 모든 스마트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쓸 수 있어 서비스 확대가 빠를 것으로 기대
○ (구글 홈)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AI 스피커,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알려주는 식으로 진화
- 기존에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관련 정보에 대한 지식을 미리 파악해 먼저 알려줌에
따라 비서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
- 더불어 가정용 가전제품과의 결합도 본격화. LG전자의 공기청정기에도 구글 홈의 연동이 가능해졌고 앞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도 구글 홈이 연동될 전망
- 1차 출시국인 미국을 넘어 올 연말 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일본에도 출시하겠다고 발표
○ (구글 포 잡스) AI가 구직·구인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빠른 시일 내에 구글
검색에 추가할 계획
- 검색어를 입력하면 단순 아르바이트나 서비스직에서부터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직업까지 검색해서 알려주고, 직접 입사
지원서까지 넣을 수 있도록 지원
- 이를 위해 링크드인‧페이스북‧커리어빌더 몬스터‧글래스도어 등 구직정보를 가진 기업들과 협업, 이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 그 외 구글은 그동안 진행해온 AI 연구 결과와 관련 SW 등을 연구자에게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
- 이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무료로 배포해 모바일 시장을 장악했듯이, AI 시장도 같은 방식으로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