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17년 제조업 백서 발표…4차 산업혁명 대응 강조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07-07
- 등록일 2017-07-10
- 권호 98
□ 일본 제조업이 직면한 현안과 과제
○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아베노믹스)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거두면서 제조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설비투자 증가, 고용확대,
임금상승 등 경제 선순환으로 연결
○ 반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산업과 취업 구조 등을 변화시키는 4차 산업혁명
진전으로 제조업 전반에서도 대응이 시급
○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에 대한 인식은 향상되고 있지만 구체적 솔루션을 활용한 기술 도입은 아직 부족한 상황
○ 이에 여성 인재활용, 정년연장 등 다양한 인력확보 방안 모색과 향후 생산현장에서 로봇‧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 도입을 촉진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등을 강조
○ 더불어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 비전을 통해 네트워크화를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
□ 제조업이 나가야할 새로운 비전…‘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 구상
○ 제품 자체를 의미하던 ‘부가가치’가 ‘서비스’, ‘솔루션’으로 이동하면서 단순히 상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로 진입
○ 제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發 첨단기술을 제조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
○ 이에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디지털 도구(Io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를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을 최대화할 수
있는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를 제조업 미래상으로 제시
-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 사고(思考) △플랫폼 및 에코 시스템 구축 △외부 자원 활용 등
부가가치를 최대화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 사회를 실현할 계획
-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가 지향하는 모습은 ① 인간과 기계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하는 새로운 디지털 사회 ② 협력과
협동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③ 인간 중심의 사고(思考)를 관철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진전과 인재육성 등이 핵심
< ‘17년 제조업 백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 비전 내용 >
※ 자료 : 경제산업성, ‘17.6.6
□ 제조업은 첨단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힘
○ 자국의 제조업 현황과 과제 등을 매년 업데이트하면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이행을 충실히 준비
하는 일본의 행보 주목
○ 우리나라도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정책을 꾸준히
강구
- 대형 설비와 장비 첨단화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우수한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젊은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 야기하는 고용 구조·일하는 방식 변화 등에 대응해 고용·교육·복지 등 포괄적 정책 수립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