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청정에너지 기술 시연 프로젝트 평가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8-25
- 등록일 2017-08-28
- 권호 101
□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오바마 정부의 청정에너지 기술 시연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기술상업화 및 혁신 촉진
방안*을 제시(‘17.7.)
* Across the “Second Valley of Death”: Designing Successful Energy Demonstration Projects
○ 기술 시연은 신기술의 시장성과 적용 확대 가능성을 살펴보는 중요한 단계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및 보급 관련 기술 정보
제공이 목적
- 대규모 에너지 기술 특성상 기술의 시범 운영 과정은 소규모 실험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없는 다양하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
○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과정에서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기술 시연과정에서 나타나는
두 번째 현상에 주목
* 초기 창업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하더라도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 넘어야 할 어려움
- R&D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본시장으로부터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본의 공급이 부족한 현상으로, 창업과정, 시연과정, 초기
상업화 과정에서 주로 발생
<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3단계 ‘죽음의 계곡’ >
○ 오바마 정부는 ‘09년 경기부양법을 통해 청정에너지 기술 시연 프로젝트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09~‘11년 사이의
프로젝트 53건을 분석
- 이 중 11건은 현재도 수행 중이며 28건은 완료, 14건은 중단됨
- 민간파트너와의 비용 공유로 정부 비중을 최소 7%에서 최대 60~70%로 조정
- 시연 사업 파트너는 주로 최종 사용자인 전력회사나 발전소임
- 에너지부는 시연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수행
< 오바마 정부 시절 에너지부(DOE)의 시연 프로젝트 요약 >
기술 분야 | 시연 프로젝트 수 | 평균 프로젝트 예산 | 연방 프로젝트 비중 | 연방 프로젝트 비중 (중간값) | 총 에너지부 예산 |
첨단 청정석탄 | 6 | $1,412.5 | 28.8% | 26.0% | $1,753.8 |
바이오에너지 | 2 | $93.6 | 45.4% | N/A | $85.4 |
첨단 지열 | 2 | $28.5 | 43.4% | N/A | $26.5 |
에너지 저장 | 16 | $40.5 | 43.6% | 47.9% | $156.6 |
FutureGen 2.0 | 1 | $1,774.8 | 59.1% | 59.1% | $1,048.3 |
산업 CCS | 3 | $358.1 | 64.7% | 65.9% | $686.8 |
해양풍력 | 7 | $14.5 | 64.4% | 58.2% | $61.2 |
스마트그리드 | 16 | $53.4 | 49.1% | 49.9% | $422.9 |
총계 | 53 | $248.5 | 47.9% | 49.9% | $4,241.5 |
□ 향후 미국 청정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
○ 종합적이고 전략적 혁신정책 수립을 위한 기술 시연 프로젝트를 보다 중시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마련
○ 연방정부는 민간사업자와 공동투자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 전력회사 등 민간 파트너는 시연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발전소나 그리드 프로젝트 등에서 다양한 운영 경험 축적이 필요
○ 시연 프로젝트 초기 선정과정에서 증명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과도한 확대 적용에 유의
○ 에너지부와 다른 연방기관의 참여와 대안적 방안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