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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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7년 2분기 실적 발표…역대 최고 성적 달성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디지털데일리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08-25
- 등록일 2017-08-28
- 권호 101
□ (주요내용) 영업이익 14조 원 돌파, 매출액 61조 원 기록
○ (영업이익) 14조 700억 원으로 ‘17.1분기(9조 9,000억 원) 대비 42.1%, ‘16.2분기(8조 1,000억 원) 대비 72.7% 증가
○ (매출액) 61조 원으로 ‘17.1분기(50조 6,000억 원) 대비 20.7%, ‘16.2분기(50조 9,000억 원) 대비 19.8% 증가
< ‘17년 2분기 삼성전자 부문별 실적(영업이익·매출액) >
(가) 영업이익 | (나) 매출액 |
※ 자료 : 삼성전자, ‘17.7.27
□ (호실적 배경) 반도체 호황 지속,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 요인
○ (스마트폰) 개선된 디자인, 빅스비 탑재 등 우수한 성능의 갤럭시S8‧S8+ (4.21일 출시)가 전작(갤럭시S7) 판매 실적을 상회하는
글로벌 판매 확대로 견고한 성장세 유지
※ 단종된 ‘갤럭시노트7’ 여파로 전략 플래그십 제품(갤럭시S8)을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게 출시했지만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특수를 누리며 빠르게 확대
○ (반도체) 압도적 기술력‧생산능력과 함께 ▵메모리 가격 강세 ▵고용량 서버용 D램과 SSD 판매 확대 ▵갤럭시S8용 부품 판매
확대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8조 원대의 초호황기 진입
※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모바일‧서버 중심으로 수요가 견조해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 (패널) UHD‧대형TV용 중심의 고부가 LCD 매출 증가, 플래그십 OLED 모델 확대, 플렉시블 OLED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향상
※ 하반기에도 플렉시블 제품 공급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지만 중저가 시장에서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 부문 경쟁
심화, 신규 라인의 설비 투자 등으로 비용 증가 예상
○ (소비자가전) UHD·초대형 TV 등 주력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은 유지했으나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등으로 실적은 감소
※ 전년대비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68%, 1.0% 감소
< ‘17년 2분기 삼성전자 부문별 실적(영업이익·매출액) >
(가) 영업이익 | (나) 매출액 |
※ 자료 : 삼성전자, ‘17.7.27
○ 한편 이번 2분기에는 약 9조 원을 투자해 인수 완료(3.11)한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 실적(매출 약 2조 1,000억 원 / 영업이익
약 2,200억 원)이 처음으로 반영. 인수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약 56억 원 수준으로 집계
□ 향후 주력 사업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계획
○ 하반기 ‘갤럭시노트8’ 출시와 함께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는 등 효율성 높이며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
○ 세계 최고‧최대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와 OLED 사업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주력 산업의 경쟁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
○ 한편 하반기 TV 시장은 유럽‧중남미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패널가격도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바, QLED TV
등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지역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구사하여 부진한 소비자가전 시장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 또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 등도 각각 설계와 제조·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