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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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17년 100대 혁신기업 발표…네이버 Top10 진입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포브스
- 주제분류 기술이전및창업
- 원문발표일 2017-09-08
- 등록일 2017-09-11
- 권호 102
□ SW 기업 ‘세일즈포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테슬라·아마존도 주목
○ 포브스는 ‘11년부터 이노베이션 프리미엄(Innovation Premium) 솔루션을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기업을 평가하여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
※ 최근 1년간 매출, 5년간 연간 투자 총수익뿐 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 추진여부 등이 반영되는 만큼, 다소 생소한 기업도
리스트에 포함
○ ‘11~‘14년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세일즈포스는 ‘15~‘16년 테슬라에게 1위를 내주었지만 이번에 다시 1위로 도약하며 혁신의
대표주자로 가치를 입증
- 클라우드 컴퓨팅 강자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분석, 모바일 기기 같은 유망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 전략 마련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
※ 이노베이션 프리미엄 지수에서 가장 높은 82.46% 기록
○ 전기자동차 선도업체 테슬라는 비록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지만 자율주행 기술, 우주개발 사업 등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 최근 Io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비즈니스(로봇‧헬스케어‧가상비서 등)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아마존도
전년대비 8계단 상승한 3위 기록
○ 중국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텐센트는 전년(48위)대비 24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한 반면 바이두는 전년(29위)대비 31계단
하락한 60위 차지
○ 한편 업종별로는 ICT 부문이 총 19개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SW업종이 우세
※ Software & Programming(5)/Software & Services(4)/ Computer Services(3)/ Internet & Catalog Retail(3)/
Telecommunications Services(1)/ Industrial Equipment(1)/ Semiconductors(1)/ Electronics(1)
□ 4년 연속 랭크된 ‘네이버’는 9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권 진입
○ ‘14년 53위로 처음 100대 혁신기업 순위에 진입한 네이버는 매년 순위가 상승하면서 ‘17년 9위에 오르는 성과 달성
※ 네이버 순위변동: ‘14년(53위) → ‘15년(21위) → ‘16년(13위) → ‘17년(9위)
- 최근 AI를 중심으로 통‧번역 서비스(파파고), 웹브라우저(웨일), AI 스피커(웨이브), AI 플랫폼(클로바)과 같은 가시적 결과물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 투자 행보 가속
○ 이외 아모레퍼시픽(16위), LG생활건강(28위)도 포함되며 국내 기업은 총 3개로 집계
□ ‘혁신창출’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견고한 동아줄
○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촉매제로 ‘혁신’의 중요성 증대
- 세계 유수의 기업은 제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혁신전략과 정책 마련 등 노력을 활발히 전개하는
분위기
○ 이에 우리 기업도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 투자, 신시장 개척, 인재 발굴 등 다양하며
도전적인 혁신창출 활동을 강화할 필요
- 각 기업의 고유문화,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가치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비즈니스 발굴과 사업 다각화를 적극 도모
- 아울러 국내 기업 처음으로 네이버가 4년 연속 포브스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더 많은 기업이 자유로운 경영방식과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활용해 혁신성과를 인정받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